미즈톡톡

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사오정 이야기

글쓴이 맘마미아

등록일 2010-05-06 20:41

조회수 363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사오정이 드디어 보청기를 하나 장만했습니다.

학교 자습시간을 마치고 수업이 시작되었는데

맨뒤에서 자꾸 이상한 소리가 나는 것이었습니다.

"이~~여~~이"

선생님: 야, 거기 맨뒤에 필기 안하고 뭐해?

사오정: 안보여서요


선생님: 그래? 니 눈 몇인데?

사오정: 제 눈은 둘인데요

선생님: 아니, 아니...그거말고, 니 눈이 얼마냐고?

사오정: 제 눈은 안파는데요

선생님: C~~~니 눈이 얼마나 나쁘냐고?

사오정: 제눈은 뭐 나쁘고, 착하고.. 그런거 없는데요..

스크랩 추천0
X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글수 글수(6,959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 긍정적 사고] 맘마미아..2010-05-06326
    숙자씨 이야기 맘마미아..2010-05-06442
    사오정 이야기 맘마미아..2010-05-06364
    동물학적 관점에서 본 남자 맘마미아..2010-05-06403
    -_-;;남자와 여자의 종류(19세이상만 읽으세용) 맘마미아..2010-05-06433
    날라리 아줌마 맘마미아..2010-05-06332
    십일조 안하면 맘마미아..2010-05-06400
    물과술의 차이 맘마미아..2010-05-06505
    자라보고 놀란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는 속담의 고증 맘마미아..2010-05-06458
    멀쩡한놈 바보만들기 맘마미아..2010-05-06404
    이런 아들있으면 맘마미아..2010-05-06400
    순수한 아이와 세대차이 맘마미아..2010-05-06357
    피카츄와통키 맘마미아..2010-05-06844
    교도소 맘마미아..2010-05-06366
    왠지 모르게...마누라... 맘마미아..2010-05-06372
    [ 연상 아내의 비밀 ] 맘마미아..2010-05-04417
    미스김을 찾습니다 맘마미아..2010-05-04447
    장이 빈 병 맘마미아..2010-05-04371
    G랄씨리즈.. 맘마미아..2010-05-04584
    *나무꾼* 맘마미아..2010-05-04507
    불쌍한 사람 맘마미아..2010-05-04479
    꼬마의 기도 맘마미아..2010-05-04423
    축구 전문가의 쪽지 맘마미아..2010-05-04490
    아줌마의 용기 맘마미아..2010-05-04364
    ★ 공처가의 악몽 맘마미아..2010-05-04412
    수표 맘마미아..2010-05-04500
    - 우우선 초초인종을 누누누루고 - 맘마미아..2010-05-04584
    아빠가 못 들으실까봐요! 맘마미아..2010-05-04424
    사자형님 맘마미아..2010-05-04378
    술이원수 맘마미아..2010-05-04465
    해피야,저리가 맘마미아..2010-05-04586
    유모어 몇개 맘마미아..2010-05-04433
쓰기
검색 목록보기


미즈 함께날다
이벤트·체험단

기간 ~

포미비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