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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들이 오기 전의 조용한 돌봄교실 풍경입니다.
커피를 마시며 잠시 동안의 평온을 즐깁니다.
오늘도 잘 보내자! 그렇게 내가 나에게 말합니다...
우리 돌봄교실에서 동시 읽기는 여전히 하고 있습니다.
박두순 시인의 동시 "다람쥐" 를 게시판에 올려서 아이들이 읽게 한 후에
며칠 뒤에는 이렇게 첫글자만 게시판에 올려 둡니다.
1학년 아이들도 이 첫글자들만 보고서 "다람쥐" 동시를 다 읽지요.
읽는다기보다는 이미 외워서 말한다고 해야겠군요.
어제는... 낙서판에 이렇게 그리고 써 넣었답니다~
노는 건 ... 꼬마들도 좋겠지만 어른들도 좋아한다는 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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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가 시작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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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비
많이 바쁘시겠지만 이번주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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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엽
소엽
"나부터 행복해지기" 라고 제목을 붙여서.
3월은 새학기가 시작되고 아이들의 방과후 수업이 시작되기 전이어서
많이 힘듭니다.
그래도 돌봄교실은 제게 참 많은 행복을 안겨준답니다.
앞으로도 종종 돌봄교실 이야기를 올릴게요.
혹시 돌봄교실에 아이를 보내고 있는 엄마들이 있다면 댓글로
이야기 나눠요...
어느 학교든 돌봄교실은 거의 비슷비슷하게 운영되고 있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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