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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떡 먹었어요.

글쓴이 맨처음

등록일 2015-11-25 17:27

조회수 5,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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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도 오는데 귀찮지도 않은지 
바람쐬러 나갔던 옆지기가 
호떡을 사가지고 왔네요.

지나오는데 호떡집에 사람이 많으니
자기도 사야만될것 같더라나~?ㅋ

3개에 2.000원
4.000원어치를 사왔더군요.

난 호떡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데
사온 성의가 괘씸해서 맛있게 먹어줬네요.

친구에게 호떡 먹는다고
가위로 잘라서 젓가락으로 먹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서 보냈더니
호떡은 손으로 먹어야 맛있는거라네요.

가위로 잘라서 먹으니 설탕도 덜 흐르고
먹기 좋더라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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