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톡톡

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초등학교 교과서 한자병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글쓴이 맑은샘물

등록일 2015-09-08 14:07

조회수 3,365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요즘 뉴스에서 시끌벅적..2018년부터 초등학교 교과서에 한자병기한다고..

초등학생 키우는 엄마 입장에서 솔직히 반대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요.

중학교 들어가서 한자공부하려면 힘들다고 하는데...

솔직히 그게 요즘 아이들 문제는 아니자나요.

저희때도 중학교 들어가서 한자를 배웠고, 점점 어려운 교과서 내용을 이해하기 힘든 것도

사실이지만, 사회가 한국어 맞춤법 사용을 제대로 이용하지 않고 있으면서

왜 아이들에게만 제대로 하라는 건지..

정직하고 올바른 방송을 해야할 뉴스에서도 단어를 줄여 말하고,

tv 방송프로에서는 맞춤법이 어긋난 단어사용을 하면서,

그리고 여기저기 신조어들을 만들어내 한국어인지 외계어인지 알아들을 수 없게 만들어 놓고

아이들이 한자를 몰라서 그런다는 핑계를 댄다는건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한자병기를 찬성하는 학부모들도 있겠지만, 전... 반대하고 싶어요.

스크랩 추천0
X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글수 글수(35,830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41938   두루치기 맛있어~^^ 3 노라죠2015-09-093073
41937   아침 공기가 차네요 ㅠ 3 김지현2015-09-092977
41936   자식일이라면 5 맨처음2015-09-093190
41935   아침 저녁으로 서늘.. 4 테디베어..2015-09-082920
41934   매콤한게 땡겨서~ 8 노라죠2015-09-083079
41933   일단은 저질렀네요. 10 맨처음2015-09-083908
41932   드디어 내일이네요! 꺄 3 맘마미앗..2015-09-083208
41931   아,,환전기.비염 7 손주연2015-09-083143
41930   이렇게 계속 같이 살아도될까요? 5 그래그렇..2015-09-083476
41929   초등학교 교과서 한자병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4 맑은샘물..2015-09-083366
41928   머리가 아프네요~ 2 맑은샘물..2015-09-082881
41927   오늘 아침에는 2 맨처음2015-09-082860
41926   날씨가 좋네요 3 셋맘2015-09-082985
41925   외출하고 왔는데요.. 6 마시멜로..2015-09-072825
41924   오늘 배운 만능양념장... 4 향기2015-09-074697
41923   페이스북 오늘...ㅠㅠ 1 우희맘2015-09-072982
41922   저만 안되나요 11 재키조아..2015-09-073154
41921   기프티콘 공지해주시면 어떨까요? 3 주니2015-09-073382
41920   추석선물고민.. 8 안녕이2015-09-074793
41919   이거 해보셨어요? 8 주니2015-09-072849
41918   새벽공기가 상쾌해서 좋더라구요. 4 맨처음2015-09-073263
41917   그냥 걷고 싶을 때 6 주니2015-09-072882
41916   아이랑 버스타기 3 따스해2015-09-073086
41915   라디오 올만에 듣는데 너무 좋아요~~ 3 우희맘2015-09-072450
41914   주말 잘 보내셨나요??^^ 1 노라죠2015-09-072570
41913   속이더부룩할때 제가 먹는 건요 1 삐두룰2015-09-072806
41912   진짜사나이 여군편. 3 우희맘2015-09-073417
41911   점심은 떡 2 맨처음2015-09-062577
41910   캔들 3 우희맘2015-09-062815
41909   이럴 땐 어떻하죠 주니2015-09-062469
41908   겜이라는게.. 4 향기나2015-09-063364
쓰기
검색 목록보기


미즈 함께날다
이벤트·체험단

기간 ~

포미비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