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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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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게을러만 지네요.

글쓴이 맨처음

등록일 2015-09-04 11:22

조회수 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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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한가지만 있으면

반찬 걱정이 없는 나인데

요즘 김치가 떨어져 밥상앞에 앉으면

밥 먹을게 없다는 생각이 들었건만~~

 

김치 담그는일이 쉬우면서도 어려운지라

매일 미루기만 하고 있었다지요.

 

오늘이 장날인데 시장 봐와서

 김치도 담그고 반찬도 만들어

엄마도 가져다 드리고 우리도 먹고 해야겠네요.

 

갈수록 게을러만 지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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