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톡톡

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불가마가서 기절하는줄 알았어요

글쓴이 손주연

등록일 2015-07-09 10:05

조회수 3,014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둘째 수술해서 낳아 일주일만에 퇴원해서 집에 왔는데

아이가 이상있다고 대학병원 예약해놨으니 부랴부랴 가라네요

영문도 모르고 가라고해서 갔는데 신싱아 중환자실에 입원시키고 오면서

얼마나 울었던지

그렇게 10일동안 울면서 추운겨울에 머리에 온갖 바람이 다들어

둘째 낳은 31개월동안 모자를 벗어본적이 없네요

그러다 불가마에 다니면 좋아진다기에

좋은 불가마 장소를 알고 어제 처음으로 갔어요

앗,,근데  처음부터 너무 뜨거운곳에 들어갔나

들어갔다 나왔더니 욱,,속이 이상하고 토할것같은거 있죠

마침 남편이 쉬는 날이라~5시까지 있었는데

집에와서 완전 넉다운

남편이 약사다주고 누구 만나고 온다며 나갔는데

어찌 기절했는지도 몰랐네요

스크랩 추천0
X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글수 글수(35,830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41690   아구구 이뻐라~~묵자~~ 9 주니2015-07-132567
41689   오우,,비가와서 좋긴 한데, 꿉꿉 3 손주연2015-07-132488
41688   비가 오는 날엔 3 꿈꾸는 ..2015-07-132815
41687   비가와도 습하네요 3 김지현2015-07-122514
41686   하루 만큼은 아이는 아빠에게 4 hmy2015-07-122736
41685   더위에 다들 무사하신가요?? 2 손주연2015-07-112406
41684   날씨가 어쩜 이렇게 더울까요 ? 2 김은경2015-07-112188
41683   플라워캔 - 메세지콩이 얼굴을 내밀었네요 5 손주연2015-07-102643
41682   남한산성 9 주니2015-07-092519
41681   직장맘님 회의하다 졸아보셨죠!? 8 오월이2015-07-092778
41680   드디어 시험이 끝났습니다.. 5 마시멜로..2015-07-092487
41679   불가마가서 기절하는줄 알았어요 2 손주연2015-07-093015
41678   부산대 유아교육대학원, 학업계획서및 학점인정원? 3 자격증2015-07-093395
41677   연평해전 보셨나요? 7 주니2015-07-082396
41676   오늘은 바람이 불더라구요.. 3 마시멜로..2015-07-082323
41675   오늘 아침 갑작스런 비... 7 오월이2015-07-083045
41674   기말고사 기간입니다.. 4 마시멜로..2015-07-072413
41673   운동갈려고 했는데~~ 5 손주연2015-07-072962
41672   즐거운하루되세요 3 김지현2015-07-072595
41671   가지효소 담는 방법 아시는분 계신가요? 4 재숙2015-07-073194
41670   너무 덥네요 ㅠㅠ 3 김지현2015-07-062659
41669   즐거운 모임하고 왔어요 3 손주연2015-07-062842
41668   날씨가 너무 덥네요...ㅠㅠ 5 마시멜로..2015-07-062912
41667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5 주니2015-07-062393
41666   프릴 쿠션 만들었어요 5 주니2015-07-062204
41665   나눔~~!! 5 주니2015-07-062115
41664   습지공원에서 맘껏 놀았어요 5 손주연2015-07-062301
41663   마트에서 장보는데... 3 주니2015-07-062050
41662   기사를 읽고 나니 3 주니2015-07-052239
41661   돈쓰고왔네요 3 김지현 2015-07-042372
41660   로운샤브에서 모임했는데~~ 6 손주연2015-07-031975
쓰기
검색 목록보기


미즈 함께날다
이벤트·체험단

기간 ~

포미비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