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산책님....

글쓴이 천선아

등록일 2003-06-08 02:34

조회수 2,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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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나는 산책님 아이디를 보고서 가슴이 쿵! 내려 앉는 줄
알았어요.
그리고 내가 착각한 것은 아닌가 싶어서 몇번을...정말로
몇번을 눈을 비볐답니다.

연락이 없으셔서..
조금 많이...내가 실연당한 거였나보다..싶기도 하고.. (소심하여라~)
눈물이 날 것 같 것 같아서...

이젠 산책님께 전화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예전의 나는 없지만...
그래도 산책님을 보면...아주 많이 산책님이 보고 싶지요.
둘이서 나눈 이야기도 그리 많지 않았던 것 같은데....
왜 이리 깊은 정이 쌓였는지..
모르겠네요. 그것도 짠한...정이...^^:

전화드릴거예요. 제가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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