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톡톡

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푸하하하~~

글쓴이 아로미

등록일 2002-07-05 09:53

조회수 3,632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경화님.....
꽁트가 따로 없네요.
얼마나 재밌게 쓰셨는지 오늘 아침이 다 상쾌해질라고 합니다. 비가 추적추적오는데도 말이죠.
오늘 아침에 자명종이 울리길래 남편에게 빨리 일어나~~했더니
오늘 회사 안가는 날이랍니다. 무슨 노조창립기념일이라나....
그럼 어제 말을 해줄것이지. 참나..
아침밥 달라고 해서
어제 남은 식은밥 (우리남편 아침 거의 잘 안먹거든요) 데워서 주었더니
양이 작다고 난립니다.
우리집 밥통이 3인분 용인데 자기 밥 양 적다고 느낄때마다 꼭 하는 소리 있습니다.
저 밥통 내가 갖다버리고 만다!
이겁니다.
밥통이 작아서 그랬냐고요..자기가 오늘 출근안한다는 소릴 안해서 그런거지..
아침부터 열받아서 저도 식탁에 그대로 그릇들 올려놓고 이러고 있네요.
내 아침밥 자기가 다 먹어놓구선.....
밥 많이 먹는 남편과 사는 게으른 아내의 푸념입니다.
스크랩 추천0
X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글수 글수(35,828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12786   ..........^^ 힘내자2002-07-063804
12785   비처럼 음악처럼 마타하리..2002-07-064255
    부러워요 소녀2002-07-073689
    말이 필요없네요 아로미2002-07-073684
12784   오랫동안 보고싶은 미소... 양당골2002-07-063617
    오랫동안 보고싶은 미소... 체리2002-07-063832
12783   (경고)노약자나 심장약하신분은 보지마시오. 야화2002-07-054026
    야화님 딸기2002-07-083669
    전요... 게시판지..2002-07-083487
    으따메..게시판지기님이 더 무서버요.... 야화2002-07-063471
    으미~~~~~~~~~~~ 플라워2002-07-063542
    경고를 무시하지 마세요!!!! 게시판지..2002-07-063778
12782   훌쩍 큰 딸 아이 자넷2002-07-053877
    너무나 재미난 부부 모습... 팔색조2002-07-053694
    우리 딸도 많이 컸답니다. *^^* 해피데이..2002-07-053563
    푸하하하~~ 아로미2002-07-053633
    그럼, 아직도 작은 내 남편 자넷2002-07-054016
    그럼, 아직도 작은 내 남편 범경화2002-07-053443
12781   마음 나누기 사랑 아미2002-07-043927
    함께 기뻐해 주실거죠?^^ 아미2002-07-053633
    마음 나누기 사랑 두레박2002-07-053429
12780   글 올린것을 삭제할 수 있나요? 그림자2002-07-043764
    그림자님께../감사합니다. 그리하겠습니다. 그림자2002-07-043720
    그림자님께.. 게시판지..2002-07-043452
12779   비익조... 현아2002-07-043638
12778   때론 통곡하며 살고 싶다!! (그 2편) 마타하리..2002-07-043694
12777   행복한 하루였나요 문득그리..2002-07-033454
    행복은 가끔 느껴야 소중함을 알수 있답니다 양당골2002-07-033588
12776   미소를 지으세요 (펌) 아침2002-07-033610
12775   사주대에 야화가 둘 있남요? 야화2002-07-024134
    흐흐흐흐~~~ 야화2002-07-053490
쓰기
검색 목록보기


미즈 함께날다
이벤트·체험단

기간 ~

포미비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