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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대한민국은 법치국가가 아닌가봅니다

글쓴이 둥지

등록일 2001-09-20 20:31

조회수 5,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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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세상이 무섭습니다.
오늘에서야 글을 읽고 분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얼마나 치가 떨리시겠습니까?
저도 어린이 집에 다니는 여자 아이가 둘 있는 엄맙니다.
TV에서 가끔 나오는 성폭행 얘기를 들은적 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천진난만한 우리의 아이들이
그런 끔찍한 일을 당하다니 정말 같은 어머니 입장으로
용서가 안됩니다.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고 했던가요?
이런 상황에도 그런 말이 통할까요?
어찌 그런 짓을 할 생각을 할까요?
꼭 좋은 결과 있을겁니다.
용기 잃지 마세요.
무엇보다도 현지의 안정과 건강이 문제니 많은 신경 쓰셔야겠군요.
힘내세요.
이나라가 망하지 않는다면 꼭 님의 편에서 손을 들어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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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흔치않은 이름인데.... 춘화2001-09-196403
    Re: 대한민국은 법치국가가 아닌가봅니다 나도 분..2001-09-195722
    Re: 대한민국은 법치국가가 아닌가봅니다 나도 춘..2001-09-196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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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대한민국은 법치국가가 아닌가봅니다 춘화2001-09-186318
    Re: 대한민국은 법치국가가 아닌가봅니다 치자2001-09-186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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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아내에게 사랑받는 남편의 추석명절 보내기 10계명 춘화2001-09-186257
12048   모두들 안녕하세요. 김향숙2001-09-186087
    추석이 기다려 지겠구나 희망2001-09-196212
    Re: 모두들 안녕하세요. 치자2001-09-186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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