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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9월 첫날 - 이 가을에 나는....

글쓴이 라이브여왕

등록일 2001-09-01 12:46

조회수 7,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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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천선아 님의 글을 읽고 많은 공감을 합니다.
같은 연령대라서 생각 차이도 비슷하구요...............

그래요.....이곳에 가입한지 일년이 되가고 있지만
올적마나 참 편한 곳이다 라는 생각을 합니다.
많은 정보와 읽을 거리도 많구요.

전 여러 친구나 언니한테 추천해주었답니다.........
이곳한번 가입해 보라구......좋은 곳이라구요..

다돌아봐도 이곳만한 곳이 없드라구요..
오늘은 구월의 첫날이라서 그런가 마음이 좀
싱숭생숭....... 그동안 못다한 미루고 못한 것들에
대하여 새로운 마음을 가지고 도전하고 싶다는 마음마져
들게하는 그런 날이군요....

곡식이 알알이 익어가는 풍성한 계절.........
그리운 얼굴들도 떠오르고 늘 쓰는 편지도
받았을때 참으로 반갑구요....

가을이라서 그런지 웬지 센치해지고 책을 가까이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신선한 바람과............귀뚜라미 소리
해바라기......... 완연한 가을이죠.
코스모스 한들거림과...........파란하늘....
이러한 것들이 싱숭생숭하게 만드는 토욜입니다...

모두 건강하게 멎진 가을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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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이미 주부시잖아요????! 치자2001-09-017629
12003   선아님...... 너털웃음..2001-09-017800
12002   9월 첫날 - 이 가을에 나는.... 천선아2001-09-017943
    Re: 9월 첫날 - 이 가을에 나는.... 라이브여..2001-09-017196
    Re: 9월 첫날 - 이 가을에 나는.... 정민주2001-09-017254
    Re: 천선아님 글에 답글달기... 홍준희2001-09-018359
12001   잉. 치자님.2001-08-318087
    Re: 하하하 문은님~~~ 세실2001-09-027425
    잉...... 문은2001-09-017843
    푸하하하 문은님 치자2001-08-317231
12000   시간은 참 빨리도 흘러가는군요.. 김향숙2001-08-317459
    Re: 그래도 한가지는 ~~~` 치자2001-08-316873
11999   동호회 마음에 드는학교 소개글입니다.. 홍준희2001-08-318298
11998   돌아온 짱이맘... 짱이맘2001-08-317672
    Re: 돌아온 짱이맘... 치자2001-08-317393
11997   난 눈물겨운 사랑. 남편은 웃기는 사랑 가을이2001-08-307819
11996   그리스신화 mcjin2001-08-308108
    Re: 그리스신화 조영미2001-08-307771
    Re: 그리스신화 노란소국..2001-08-307848
11995   모유사랑방입니다.. 옥성2001-08-306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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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선선한 바람이 너무 좋아요 치자2001-08-306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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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반가워요 치자2001-08-296475
    Re: 방갑습니다.^^ 노란소국..2001-08-297175
11991   가을의 문턱에서... 다기2001-08-297391
    Re: 가을의 문턱에서... 곱단이2001-08-307242
    Re: 가을의 문턱에서... 치자2001-08-297336
    Re: 가을의 문턱에서... 세실2001-08-297403
11990   75년생 부산여러분 텔토2001-08-297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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