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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들 날씨 좋은 휴일은 잘 보내셨나요?
큰아이는 올해 6살 유치원생이고 줄째는 이제 16개월차 딸만 둘인데...
요즘 큰아이때문에 좀 고민이네요
맨날 늦게 퇴근하는 관계로 평일에는 친정엄마가 대부분 해주시는데 큰아이가 친구집에 그냥 가버리는게 많아지네요
유치원 끝나고 놀이터에서 만나 놀다가 집으로 오는게 아니라
할머니가 못가게 막고 친구엄마가 다음에 오라 해도 그냥 따라가버리니...
수요일은 큰아이 생일이라 집에서 케잌 사다가 축하해주려 했는데 그날도 친구집에 따라가 함께 씻고 저녁 먹으려는거 할머니가 가서 데려왔어요
혼내면서 엄마가 집에 있는날 엄마허락받고 가야한다고 다짐을 해뒀지만 그집에서 허락하에 1번 오기 싫다해서 잔게 1번 그렇네요
너무 다른사람 눈치를.안보는건지...
친구엄마한테 많이 미안하고 딸 버릇을 어찌 고쳐야 할지 고민돼요~
 친구집에 아무때나 가는 큰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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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링이
정말 다른 것으로 재미를 돌려봐야겠다싶습니다,,
정말 고민되시겠어요..ㅠㅠㅠ
답글
레드
무엇보다 관심이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친구집 보다 집에 가면 더 잼있고 좋은 일들이 있다는 것을 부각시켜주면 어떨까요?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