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신이 작동하야..
세탁기를 덜컥 사버렸습니다.
삼성 통돌이.. 56만원이나 하는 걸.. 덜컥..
요즘 잘 나간다면서요? 그런건 뒤로 해서라도
울집 세탁기가 탈수가 안되여..
그래서 벼르다 벼르다..
허리가 아파서인지 손목에 힘을 주는 것도
힘이 들어가면 더 시큰 거려서..
세탁이 제대로 안되니까
빨래도 하기가 겁나서.. 미루다 미루다..
오늘은 큰 맘먹고 아들녀석 강제로 보디가드시키고는
홈플러스가서 무작정 하나 골랐지요..하하..
66만원짜리 10만원 깍아줬다고
매장직원은 으시대지만..
내가 더 아쉬우니.. 그냥.. 질렀습니당..
희망이
잘 하셨어요..
세탁기없이는 빨래하기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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