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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카페는 가톨릭 정신에 사회적경제 가치를 창조적으로 융합하여 자주적이고 민주적인 협동조합 활동을 통해 신자유주의의 상처를 치유하고 사람이 중심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설립된 사회적협동조합입니다.
또한, 희망카페는 사회적 경제민주화의 대안적 기업모델인 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해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희망나눔 실천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생활공동체를 만들고자 힘차게 출발하였습니다.
한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협동사회의 큰 기둥이 되겠습니다.
2013년 10월 고용노동부장관의 인가를 받아 저소득층의 자활·재활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공동체의 복지후원기금 조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법인입니다.
저희는 사회적협동조합 최초로 식품제조업으로 식약청에 등록하여 발아커피, 발아더치커피, 발아커피드립백, 발아더치커피워터 등을 제조하여 신세계백화점 법인몰, 서울대생협, 이화여대 생협, 연세대생협 매장, 하나은행 법인몰(두레몰), 신협중앙회몰 등에 입점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희 대표제품들은 발아커피드립백, 발아더치커피, 발아더치커피워터입니다.
비슷한 향미를 가진 커피라도 발아 과정을 거치면 쓴맛은 부드러운 신막으로 변하고 고소한 맛이 증가합니다. 깊은 단맛도 나고 카페인이 지방에 쉽게 녹는 형태로 변환되어 감소하기 때문에 커피에 예민한 분들이 즐기기에 부담이 적습니다. 특히 발아커피는 발아 과정에서 미네랄, 비타민, 아미노산은 물론 여성들에게 좋은 이소플라본의 함량과 체내 생리 활성 물질과 두뇌 건강에 좋은 GABA(감마아미노락산) 성분이 증가해 건강을 생각하는 기호식품으로 충분조건을 갖게 됩니다.
발아커피드립백은 신선한 원두커피를 집, 사무실에서 간편하게 드실 수 있어서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좋습니다.
발아더치커피는 여름철에 더 많이 찾으시는 제품입니다. 저카페인 발아커피원두를 찬물로 추출해 카페인이 일반커피보다 현저히 적고, 맛과 향이 부드러워 누구나 즐기실 수 있는 커피입니다.
힐링타임 더치커피워터는 발아더치커피 추출액 20%를 넣은 제품으로 커피의 풍미를 느낄 수 있고 갈증해소에도 도움을 줍니다.
저희 발아커피 제품들은 원두의 발아 과정 전 철저한 세척 작업을 하기 때문에 농약, 방부제 등 불순물이 제거되어 믿고 드실 수 있습니다.
사회적기업은 양심적이고 위생적으로 정성을 담은 제품을 만들고 이를 소비자에게 착한 가격으로 공급하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일자리가 없는 저소득층에게 희망이 되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회사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공존경제의 주체가 되어야 합니다.
물론, 사회적기업도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함으로써 관련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도록 부단히 노력해야 합니다.
얼마 전 대량생산을 위해 음료전문회사에 제품을 위탁생산하여 대학교 생협 매장 여러 곳에 납품을 했는데
몇 대학매장에서 제품에 곰팡이균이 발생하여 전량 회수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2년 이상 직접 저희 공장에서
생산해 납품할 때는 한 번도 발생한 일이 없었는데요. 알고 보니 음료전문회사의 생산라인에 멸균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발생한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커피는 사람들에게 한 템포 쉬어감, 한잔의 여유, 힐링을 위한 슬로우 푸드의 대표적 음식이므로
정성과 혼을 담은 제품을 만들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기다림, 느림, 힐링의 미학을 굳게 믿기로 하였습니다.
저는 한 잔의 커피를 정성으로 만들어 소비자들이 커피를 행복하게 즐기고 그로 인해 힐링 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런 기회를 소비자들께 드리기 위해서 좋은 커피원두를 사용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제품을 만들어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발생하는 수익 중 일정 부분을 의무적으로 사회에 환원함으로써 ‘희망을 나누고 세상을 바꾸는 착한소비 운동’에 앞장서고자 합니다. 또 다양한 분야의 사회 경제 주체들과 상호 협동 및 연대를 통해 사회의 경제 활성화와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야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커피 소비강국으로 부상한 지 오랜 시간이 지났습니다.
커피는 이제 기호식품을 넘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커피를 패스트푸드로 여기는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습니다.
요즘 슬로우푸드가 관심을 얻고 있죠. 커피 역시 발아과정을 거쳐 맛과 향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식품으로 천천히, 여유를 가지며 즐기는 슬로우푸드로써 우리 생활에 자리를 잡아가기를 희망합니다.
또 소비자들이 먼저 착한소비, 희망나눔의 사회적 소비자 의식을 가지고 건강한 시장경제를 형성하는 주체가 되면 좋겠습니다.
소비자들께서 시장경제와 함께 가는 공존경제(사회적경제)에 대한 배려와 참여자임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우선 커피원료의 차별화입니다.
카페 하이망은 커피 생두를 발아시켜 커피 속에 휴명상태로 있던 효소를 활성화시켜 각종 단백질, 미네랄, 섬유질 등 커피 유효성분이 증가되고 인체 흡수도 빨라 집니다. 뿐만 아니라 발아 과정을 거친 커피는 각종 아미노산이 살아나고 평균적으로 분포되기 때문에 맛과 향이 부드러워집니다.
발아커피 생두를 원료로 한 드립커피, 더치커피, 커피워터 등 다양한 발아커피 제품이 있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카페 운영에 있어서는 착한소비를 지향하는 희망나눔 카페라는 것입니다.
카페 하이망은 저소득층 직원의 의무고용으로 사회적 책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 정성과 양심으로 제품을 만들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에게 공급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발생하는 사업수익의 일정부분을 사회에 환원하며 공존경제의 현장으로써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는 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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