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잘 잠들려 하지 않는 시헌이를 위해 밤에 종종 책을 읽어주기 시작했습니다.
엉뚱한 시헌이는 풍성한 이야깃거리를 좋아하는데요.
우수추천도서 캄캄한 밤이 좋아요를 읽어줬어요.
겁 자체가 많은 시헌이는 캄캄한 밤이라는 소재가 처음에는 시큰둥했답니다.
하지만 반딧불을 보자마자 바로 관심을 가졌죠.
애들한테 책읽어주는 습관이 무척 중요한걸 느끼는 요즘입니다.
기본상식은 다양한 책을 접하고 읽으면서 생기는걸 느끼거든요.
해박한 지식은 책이 만들어준답니다.
저도 아이들 앞에서 책읽는 모습을 많이 보여야 겠어요.
캄캄한밤이좋아요. 책에서 저도 많은걸 배웠어요.
펠릿? 아시나요 ...
덩어리라는 뜻으로 먹고 소화시키지 못한 것을 덩어리로 토해낸 것을 말합니다.
올빼미 둥지 주변에는 볼 수 있는데 펠릿을 살펴보면 올빼미가 무엇을
먹었는지 알 수 있답니다.
무엇가를 배운다는건 항상 셀레입니다.
엄마와 함께 흥미진진한 배움을 깨닫고 시헌이는 잠이 들었습니다.
시헌이 꿈속에는 ... 식물들이 나타날까요? ....
그렇게 멋지다던... 반딧불이 나타날까요 ? 무섭다던 올빼미가 나타날까요?
잠들기 전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습관을 들여야겠어요.
한효진
답글
마시멜로
좋은 습관입니다^^
조맘때나 읽어줄수 있는 시기라는 생각이 드네요^^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