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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SBS 스페셜에 나왔던 자연주의 출산이야기를 보았습니다.
인간이 격는 진통 중에서 출산 진통은 세 번째로 꼽힐만큼 고통스럽다고해요.
요즘 시대는 웰빙이다 칼안대는 수술이다 뭐다 하며 약도 가려먹고
건강을 끔찍이 생각하는 시대인입니다. 그런데 출산은 어떠할까요 ?
대한민국 산모들은 출산을 앞두고 대다수가 큰 고민 없이 병원으로 향하여
촉진제를 맞거나 무통분만을 하거나 혹은 전신마취를 하여 제왕절개 수술을 받고 출산을 합니다.
방송에서는 언젠가부터 당연시돼버린 병원 출산의 문제점에 대한 내용을 다뤘는데요.
제작진은 산모의 95%가 자연출산이 가능하며 출산 장소가 설령 병원이라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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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개입이 전혀 없이 아이를 낳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하고 자연출산을 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도 전해주었습니다.
또한 제왕절개로 태어난 아이의 정신적 트라우마를 지적하며
자연 출산을 통해 정신적으로 더욱 건강한 아이를 낳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아이들이 출산 후의 순간을 커서도 기억한다는 얘기도 나왔는데 조금 충격이었어요 ...
자연주의 출산이 출산 후 회복도 빠르고 태어난 아기는 엄마와의 유대감도 강하답니다.
지금 임신중이신 예쁜 아기를 낳으실 분들이라면 자연주의 출산에 꼭 한번
관심을 가지고 알아보셨음 좋겠네요 ^ ^ !
출산의 방법은 스스로 선택하는건데 모르면 선택할 기회도 없는거잖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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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릉마녀
저도 어제 이 프로그램 봤어요^^ 좋을 것 같기는 한데..
무서울 것 같아요. 병원이 보다 더.. 안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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