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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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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

글쓴이 미르

등록일 2011-09-20 13:42

조회수 3,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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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울 아이가 소풍을 가네여..

소풍을 간다고 하니 어찌나 좋아하던지..

주먹밥을 싸주려고 오늘 마트에 다녀왔네여..

과자며 음료수며 ...

날이 쌀쌀해서 아무래도 따뜻하게 입혀서 보내야

할듯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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