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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실시간 번역서비스를 베타로 운영한다고 하여 업무상 꼭 필요한 기능이기에
베타신청을 해서 사용해 보았습니다.
우선 앱을 깔고 진행하는데 있어, 제대로 깔리질 않아서 좀 많이 해멨네요.
많은 도움을 주신 담당자분께 먼저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앱을 깔고 하는데 있어서는 결국 실패를 해서 자동통화를 이용해서 사용했습니다.
결론을 먼저 말씀드리면....
- 딜레이
: 약간의 딜레이가 발생하지만, 이 정도면 훌륭한 번역 속도입니다.
실제 타국에서 업무 진행할때 실시간 번역을 몇번 받아 본적이 있는데,
그때와 거의 유사하게 의사소통을 하는데 있어서 이정도의 딜레이는
아무 문제가 없을 정도로 괜찮았습니다.
- 통역 수준....
: 음... 수준으로 이야기 한다면... 중학교 수준이라고 할까요....
일부로 조용한 곳에서 제대로 또박또박 이야기 할려고 노력해서 통화를 했지만,
정확하게 의미전달을 하는데는 다소 무리가 있는것 같습니다.
저는 한국말로, 상대방은 미국인과 통화를 했으며(바로 옆에서) 마치 물건을
사는것처럼 통화를 했는데, 실제 제대로된 의미 전달은 3~40%의 수준인것 같습니다.
인사나 간단한 안부등은 아무 무리없지 통역이 되었지만, 실제 물건의 색을 묻거나
사이즈의 종류, 발송여부등을 묻는 통화를 하자, 간간히 제대로 된 통역을 하지만,
영 엉뚱한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더 많은것 같습니다.
결국엔 통화한 미국인이 신기하지만, 통화의 의미가 너무 어렵다고 하네요....
일부로 좀더 전문적인 용어를 포함시켜 사용하니 완전 딴말을 하고 있네요.....
확실히 좋은 시도이고, 통역의 수준이 더 올라간다면 확실히 좋은 아이템이 될것 같습니다.
지금은 사용이 좀 어려운 수준의 통역이지만, 그 수준은 계속 올라갈 것으로 믿고
나중에는 확실히 사용이 용이한 사업화가 될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다시한번 사용에 많은 도움을 주신 담당자분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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