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9일,화요일-겨울은 추워야 제 맛

글쓴이 사교계여우

등록일 2013-11-18 14:48

조회수 158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11월19일,화요일-겨울은 추워야 제 맛


 


 



 


 

ugcCAGLSYG4.jpg

ugcCAI276S1.jpg


그 노랗던 은행나무가




 

12411.jpg

ugcCAX31ULB.jpg


 

완전히 ‘털리는’ 데는

일주일도 걸리지 않았다.




 

ugcCAZBCRIN.jpg


 

 찬 바람 한 번, 차가운 겨울비 한 번에

어느새 앙상한 가지뿐.





 

ugcCAN6607I.jpg

ugcCAWQKZML.jpg


 

은행잎으로 노랗게 물들었던 오솔길도

바닥을 드러냈다.





 

ugcCAL5PRYW.jpg


 

그 길 위로 배추 보따리를 한 아름 끌고

지나가는 아주머니들.




 

ugcCA8T097B.jpg
ugcCA9GC392.jpg


 

“벌써 김장할 때가 된 겨….”

 “이 많은 걸 언제 한댜?”





 

낭만은 사라진 지 오래.



 

ugcCASRVAND.jpg


 

김치보다 더 ‘아삭한’

연말연시 준비를 해야 할 때….




 


ugcCAM6S7I5.jpg


따듯한 겨울에 익숙했던 탓일까.







 

ugcCAJR5QWM.jpgugcCA4FEN7V.jpgugcCASZLIEL.jpg


 

기습 한파로 놀란 자라처럼 웅크려 든 목에

목도리를 둘둘 휘감으니 거울 속 내 모습에 웃음이 난다.




 


ugcCA80WLOP.jpg


 

올해 들어 처음으로 서울 수은주가

영하로 떨어졌다는 소식에 이어

 중부지방에 첫눈이 쏟아졌다.



 



 

ugcCAVGQ7V0.jpg


 

역시 겨울은 추워야 제 맛.




 

ugcCALXVN2S.jpg

ugcCAMM30VG.jpg


 

어린아이처럼 신나게 흰눈을 즐기려면




 

ugcCAEFGH21.jpg


 

겨울 준비하는 은행나무처럼





 


ugcCAB201N2.jpg

ugcCAYFG7S4.jpg


 

어서 추위와 ‘방한복 차림새’에 적응해야겠다.

쿠팡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글수 글수(35,872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37953   커피 한 잔... 2 테디베어..2013-11-19109
37952   마트 다녀왔네요... 1 스페이스..2013-11-19115
37951   한돈 앞다리살 베리굿~ 1 응원해요..2013-11-19184
37950   11월21일,목요일-성숙을 위한 독한 가을. 1 사교계여..2013-11-19297
37949   11월20일,수요일-김장속 생굴 감칠맛 1 사교계여..2013-11-19151
37948   즐거운 나들이. 2 밥상차리..2013-11-19181
37947   [날씨] 오늘 더 추워…오전에 눈·비 1 햇니미2013-11-19141
37946   좋은 아침~ 1 ㅁ궁화2013-11-19158
37945   감기가 기쁨2013-11-19156
37944   고등어반찬.. 1 테디베어..2013-11-18160
37943   올 해도 얼마남지 않았다.. 1 마시멜로..2013-11-18247
37942   눈이 왔네요.. 1 링링이2013-11-18128
37941   첫눈이 내렷어여~(동제님) 2 ㅁ궁화2013-11-18268
37940   [리빙포인트] 감자 삶을 땐 우유 2스푼 1 블루2013-11-18140
37939   신혼여행용 캐리어좀 골라주세요:) 은짱2013-11-18747
37938   11월19일,화요일-겨울은 추워야 제 맛 1 사교계여..2013-11-18159
37937   11월18일,월요일-이제 떠나려는가 1 사교계여..2013-11-18234
37936   우리딸 기말고사 잘 보라고 선물 2 찍찍이2013-11-181002
37935   불청객 2 기쁨2013-11-18217
37934   내일 눈이 오나요?/ 1 희망이2013-11-173002
37933   지금 빨래 돌리고 있네요.. 1 스페이스..2013-11-17176
37932   벌써 주말이..ㅠㅠ 1 링링이2013-11-17127
37931   김장하셨나요?? 1 마시멜로..2013-11-17143
37930   날씨가 넘 춥네요.. 1 테디베어..2013-11-17150
37929   어제 백화점 문앞에선~~ 2 라일락2013-11-17258
37928   꼬박 20년. 3 밥상차리..2013-11-17229
37927   아래층집여자 1 라일락2013-11-17163
37926   화장실 2 기쁨2013-11-17173
37925   [날씨]완연한 가을…밤부터 비 1 햇니미2013-11-16169
37924   블로그 2 기쁨2013-11-16155
37923   오늘 하루도 다 지나가네요.. 1 향기2013-11-15393
쓰기
검색 목록보기


쿠팡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