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톡톡

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이웃 할머니...

글쓴이 마시멜로

등록일 2013-11-15 17:36

조회수 146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이웃에 사시는 할머니께서  요즘 통 보이시지 않아서

초인종을 여러번 눌렀었는데 인기척이 없으시더라구요..


그래서 걱정이 되어 할머니 아드님과 어찌어찌 연락이 되어

전화를 드렸더니만...할머니 잘 계신다고 하더라구요..^^


다행이다 싶었는데..

엊그제 집에서 나가는데 할머니께서 저를 보시며 반색을 하시더라구요..

넘 고맙다면서..요즘 세상에 나같은 할머니 누가 이렇게 신경을 써 주겠냐면서..


걱정이 되서 그랬다고 말씀드렸네요..

헌데 오늘 초인종 소리가 나서 나가보니 할머니께서 바나나를 선물 주시더라구요..

아고..참 이러시면 안되는데...ㅠㅠ


암튼...신경 써 드리는 것이 넘 고마우셨나봐요..

우리는 그냥 당연한 거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스크랩 추천0
X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글수 글수(35,872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37922   내일 주말... 2 테디베어..2013-11-15167
37921   이웃 할머니... 2 마시멜로..2013-11-15147
37920   김장했어요.. 2 링링이2013-11-15242
37919   물만먹어도 살찌는 것 같아요 요즘...입니다 2 은짱2013-11-15319
37918   딸 바보가 되는 이유를 알았네요~ 1 아유2013-11-15497
37917   11월17일,일요일-잡념도 씻길까 1 사교계여..2013-11-15127
37916   11월16일,토요일-꺾어진 11월 1 사교계여..2013-11-15128
37915   오늘 저녁식사는 야호입니다~~~ 2 늦봄 초..2013-11-15123
37914   헐 팬택 살아나나요 ㅋㅋㅋ 스팸문자..2013-11-15218
37913   [날씨] 완연한 늦가을...... 1 햇니미2013-11-15117
37912   좋은 아침.. 1 ㅁ궁화2013-11-15119
37911   오늘은 2 기쁨2013-11-15125
37910   내일이 벌써 금요일... 1 스페이스..2013-11-14141
37909   김장 하려구요... 1 테디베어..2013-11-14121
37908   오늘 날씨.. 1 링링이2013-11-14153
37907   남편 회식... 1 마시멜로..2013-11-14146
37906   [날씨] 오후....전국 약한 비 1 햇니미2013-11-14132
37905   11월15일,금요일-추위가 대수일까 1 사교계여..2013-11-14164
37904   오늘 2 기쁨2013-11-14275
37903   재미있는 정치후원금 ㅎㅎ 이시가2013-11-13296
37902   산후 다이어트 자신감 회복중 ㅋㅋ 은짱2013-11-13421
37901   아프다 소리만 나오면 신경질이니.. 4 향기2013-11-13637
37900   [펌] 아기가 그린 400백만원짜리 냉장고 그림 2 올롤롤롤..2013-11-13309
37899   11월14일,목요일-코끝에 찬바람. 1 사교계여..2013-11-13287
37898   인연이라 생각하시길... 2 밥상차리..2013-11-13136
37897   12월 12일까지만 둥구나무찻집을 운영합니다. 2 밥상차리..2013-11-13229
37896   어제 2 기쁨2013-11-13234
37895   오늘의 TV조선 프로그램.. 류마티스에 관한 것.. 1 향기2013-11-13205
37894   11월13일,수요일-가을과 겨울의 ‘밀당’ 1 사교계여..2013-11-12137
37893   겨울이 되니.. 2 링링이2013-11-12197
37892   만보 걷기 3 테디베어..2013-11-12189
쓰기
검색 목록보기


미즈 함께날다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