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안과에 갔다왔어요..

글쓴이 향기

등록일 2013-11-07 00:32

조회수 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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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면

다행히 각막에는 이상이 없대요..


그래도 당뇨랑 고혈압이 있다니까 검사를 더해야겠다나요..

낼  또 오래요...ㅠㅠ..


며칠전부터 부쩍 눈이 침침하고 가물거리기도 했고

낮에 기분도 꿀꿀한대다..

울아들 밥값보내달라고 조르기에..

은행에 들러.. 보내주고 나오는데..

비가 부슬부슬 내리기 시작하대요..


그런데 은행 맞은 편에 안과가 보이기에

무작정 들어갔지요..

제가 갔을때는 손님이 없어서인지..

의사샘이 거실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었나봐요..

너무 깨끗한 마루에 의사샘이 슬리퍼를 신고 있기에

이거 신발을 벗어야 하나 잠시 망설였지요..


근데 그냥 들어오라고 하네요..


그리고 차례가 되어 눈 검사하기 시작하는데..

저는 여전히 그 공기를 눈앞에서  '탁'하고 넣는데

눈을 께속 감아버리게 되네요.. 의사샘이 짜증을 내도

누군 그러고 싶어서 그런답니까.. ㅠㅠ


깜짝 깜짝 놀라 눈이 감기는 걸 어쩌라고.....


생각보다 시력이 많이 ㄸ러어진거 같아요..

약을 넣어주는데... 이거 하루종일 눈이 흐릴거래요..

그렇잖아도 눈이 흐리고 가물거려서 갔는데..

뭔 놈의 약이 눈을 더 흐려 놓는지..

글자들이 겹치고 흐리고.. 아직도 그러네요..........


낼 오후에 가서 또 무슨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하는데..

눈이 왜이리 갑자기 흐려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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