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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2일,화요일-가을은 겨울을 닮았었지

글쓴이 사교계여우

등록일 2013-10-22 13:16

조회수 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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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2일,화요일-가을은 겨울을 닮았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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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닮은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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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달아 음료, 빙과, 맥주 등 여름상품이 늦인기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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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이번주터는 가을이 되찾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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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를 느끼기 시작하는 10도 안팎까지

기온이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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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겨울을 닮았었지.’

스산한 바람에 몸이 먼저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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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파리 날리던 가을 옷이 불티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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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쇼핑몰에선 온열매트, 소형히터 등

난방용품과 보온용품 판매량도 60%가량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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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뚝 떨어진다는 예보를 보니,

드디어 겨울이 얼굴을 살짝 내밀고 인사를 하려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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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단풍이 절정이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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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찬란한 풍경 한 번 못 보고

이 가을을 보내기가 아쉽기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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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하고 바쁘다고 내 생각만 한 것이

못내 미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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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더 신경을 썼더라면

상대방의 마음을 짐작할 수 있었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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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이와 이 아름다운 계절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꼭 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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