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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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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새 저녁!

글쓴이 소엽

등록일 2013-09-03 19:26

조회수 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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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어느 새 저녁입니다!

하루가 어쩌면 이렇게 후다닥 지나가는지...


아이들은 저녁 먹고 벌써 갔고,

나는 할 일이 있어서 컴 앞에 앉아 있지요.

이런저런 용품들 살 게 있는데, 오늘 그것 때문에 가격을

알기 위해서 마트에 들러서 꼼꼼하게 적어 왔답니다.


조목조목 적어서 담담샘에게 보내면 결재를 받아서

카드를 들고 사러 갑니다.

조목조목 적어야 하는데... 에구야 귀찮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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