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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차 | 식사량 조절하기~

글쓴이 화니맘

등록일 2010-08-11 23:43

조회수 1,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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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들이 남긴 밥 절대로 먹지 말자 다짐했건만..

이 더운날씨에 넘쳐나는 식욕은 뭘까..ㅜㅜ

다들..인환엄마 몸 좋아졌다는 소리에..

기분이 좀 그러면서도..

오늘도..저녁을 배불리 먹고 나니..

앉아있기 힘들었다..ㅜㅜ

도저히 안 되어..음식물 버리러 나갔다가..

동네 학교 운동장을 좀 돌고 왔더니..

그나마 좀 낫다..

이젠 제발 음식을 보고 초연해지자..

아깝다 생각말고..


아들들은 낼 엄마랑 함께 봉사활동 간다고 신이 나있다.

그래서..일찍 자라고 하니 말을 잘도 듣는다.

결혼하고 처음가는 봉사활동이라..잘 하고 올지 걱정이 많이 되긴하지만.

최선을 다해서..맘에서 우려나는 진정한 봉사를 하고 와야겠다..


이제 옷 하나 다려놓고 잠자리에 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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