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페이퍼

일상을 돌아보거나 글을 쓰는 일 자체가
자기자신과 마주대하고 스스로 격려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바로 오늘 아침부터 시작해보세요!

4주차 | 좋은 엄마가 되도록 노력하기

글쓴이 화니맘

등록일 2010-07-12 23:11

조회수 1,778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늘 바쁘다는 핑계로 아들들을 너무 방치하고 산것 같다.

오늘 큰 아들이 학교 교내 전시회 하는데, 자기는 특별히 잘 하는게 없어서

뭘 해야 좋을지 결정을 잘 못하겠다고, 엄마 생각은 어떻냐고 물었다.

...........

그동안 내가 아들에게 무관심했던게 이제 서서히 드러난다.

어릴때는 무조건 놀고 싶을때 놀게 해주고, 하고 싶은거 하게 내버려 두자는 생각으로 방심했는데,

초등학교에 들어가서까지 모르쇠로 일관했으니..


특출하게 잘 하는게 없으니, 본인이 좀 그랬나 보다.

그래도 곰곰히 생각해 보고 결정하라고 하니,

그림을 그린다고 한다..

내가 보기엔 그림도 썩 잘 그리지는 못하는데..그래도 본인이 자신 있다고 해서.

좋은 결정이다고 말해주었지만, 아들에게 무관심으로 일관한 내 자신이 어찌나 밉던지...ㅜㅜ


좀 더 아들들에게 관심을 갖자..

말로서가 아니라 행동으로서 말이다..

아들~미안해.........

스크랩 추천0
X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글수 글수(4,014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360539  4주차 | 시원~한 장맛비 1 섭맘2010-07-161877
360538  4주차 | 가족 모임^^ 화니맘2010-07-151735
360537  4주차 | 잠 미니2010-07-151831
360536  4주차 | 방학시작! 2 섭맘2010-07-152103
360535  4주차 | 친정 엄마 오시다^^ 2 화니맘2010-07-141811
360534  4주차 | 2.속이 갑갑하네요ㅠㅠ 1 박영희2010-07-141986
360533  4주차 | 백숙 1 미니2010-07-142018
360532  4주차 | 장마인가보다. 미니2010-07-131929
360531  4주차 | 정신없이 보낸 하루~ 화니맘2010-07-131759
360530  4주차 | 1.남은 오후 시간도 행복하세요^^ 박영희2010-07-131784
360529  4주차 | 형제의질투 섭맘2010-07-131790
360528  3주차 | 바르미상 미니2010-07-121877
360527  4주차 | 좋은 엄마가 되도록 노력하기 화니맘2010-07-121779
360526  3주차 | 7.속상하네요 4 박영희2010-07-121906
360525  4주차 | 시댁갔다와서~ 섭맘2010-07-121821
360524  3주차 | 6.비가 너무 많이 왔어요 박영희2010-07-111785
360523  3주차 | 몸과 맘이 피곤한 하루~ 화니맘2010-07-112041
360522  3주차 | 즐거운 캠프 미니2010-07-111841
360521  3주차 | 바쁘게 보낸 하루 화니맘2010-07-101939
360520  3주차 | 준비하기 미니2010-07-092063
쓰기
검색 목록보기


미즈 함께날다
이벤트·체험단

기간 ~

포미비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