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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이원종 교수<강릉원주대학교 식품영양학과>님의 글을 읽은적이있어요.
장수의 마을로 유명한 빌카밤바의 사람들의 장수비결은
신선한 음식, 깨끗한 물이 장수의 비결이라고 해요.
3M 언더씽크정수기를 설치하고 여러가지 변화가 있지만 그중에 중요한건 물맛인것같아요.
물도 맛이있고 그 물로 만들어 그런지 밥맛과 음식맛의 변화가 느껴져요.
우선 깨끗한 물로 쌀을 씻고 밥을 해봤답어요.
같은 물인데도 맛이 달라질수 있다고는 별로 생각지 않았었던것도 사실인데
직접 마셔보고 만들어보니 역시 다르다 싶게 밥맛도 넘 좋아요.
밥을 할때도 음식을 할때도 깨끗한 물이 정말 중요한것같아요.
전 밥을 할때 쌀뜬물을 받아 된장국 끓일때 사용하는데 맛을 더 구수하게 만들어 주는것같아요.
요즘은 쌀뜬물을 화분에 거름대신 사용하기도 하고
밀페용기에 김치냄새나 반찬냄새가 베었을때 30분정도 담궈놓으면 냄새제거도 되고
생선기름기제거에도 좋아 많이들 사용하시더라구요.
환경적으로 경제적으로 무척 유용한 쌀뜬물인것같아요.
전문가들의 보고에 의하면 빌카밤바 사람들의 장수의 비결은 첫번째가 온화한 기후라고해요.
1년 내내 온도가 18~26℃정도를 일정하게 유지되고
온화한 기후로 인해 곡물이나 채소, 과일이 사시사철 자라
질좋은 신선한 음식의 섭취, 이것이 장수비결중 하나라고 하네요.
또 하나의 장수비결은 바로 깨끗한 물을 마신다는것.
뼈가 견고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서는 칼슘과 인의 비율이 중요하고
마그네슘과 망간등도 골격의 구성에 중요하데요.
빌카밤바의 만당고 계곡에서 흘러나오는 깨끗한 물은 미네랄이 풍부할뿐아니라
미네랄의 균형이 이상적이어서 뼈를 튼튼히 하는데 좋은 물이라고 해요.
그런면에서 본다면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서는 깨끗한 자연에서 나는 음식과
깨끗한 물을 섭취하고 인생을 느긋하게 살아야하는 것 같아요.
기후조건은 어떻게 노력을 한다해도 힘들겠지만 좋은물은 선택할수 있을것같단 생각이 드네요.
3M 언더씽크 정수기는 미네랄이 풍부하니 조금이나마 장수할수 있는 한걸음을 걷는건 아닐까 하고
내심 작은 행복감에 젖었었답니다.ㅎㅎ
쌀뜬물을 넣어 된장을 풀고 된장국도 끓여보았어요.
어묵을 좋아하는 남편과 두부를 좋아하는 아들때문에 두가지를 함께 넣어봤어요.
구수한 된장국 또한 국물맛이 넘 좋아요.
물을 안마실수도 음식을 할때 물이 안들어갈수도 없죠.
바로 그래서 기본적인 깨끗한 물이 필요한것같아요.
가장 기초적인이면서 중요한 물
이젠 깨끗하고 건강한 물로 더 맛있는 밥과 국, 음식들을 만들어야겠어요.
보약이란게 따로 있나요..
온가족이 건강한 식재료와 건강한 물을 마시며
맛있게 먹고 행복하게 웃으면 그게 보약이지 않나 싶어요.
물론 그럼 장수도 하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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