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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수(749 )
김목화
http://blog.yes24.com/document/7095101
정말 사회적으로 많은 문제가 되고 있는 부분..
저는 잘은 모르겠지만 그래도 찬성이라고 조심스레 이야기를 할게요.
오랜시간 고통의 시간을 보내는 환자분..옆에서 지켜보는 가족들의 입장에선 조금이나 편안히 계시라고 최후의 선택아닌 선택을 해야할것 같아요. 물론 옆에서 함께 하는것도 좋겠지만 그 고통의 시간은 본인이 느껴보지 않은 이상 말로는 표현할수 없으니까요. 가족의 입장에서는 환자분을 생각해서 그냥 안락사를 선택한다고 봐야할것 같아요.
정말 조심스러운 질문인것 같아요.
누구의 입장에서 선택을 하는건지..만약 종교를 가졌더라면 또 다른 의견이있겠죠..
정말 잘 모르겠어요.
세상을 살면서 꼭 알아야할 한부분이지만 아직까지는 ..
책으로나마 깊이 있게 배우고 싶어 신청합니다.
답글
www21
http://blog.naver.com/satur21/100179798354
저는 안락사에 대해...솔직히 반대하는 마음이 더 크지만...
그 마음은 저의 개인적인 욕심이라는 생각에..내려두고 찬성하는게 더 맞다고 봅니다.
왜냐면..안락사를 최종 선택하는건 환자의 몫도 있겠지만 의료진이 보기에도
전혀 가망이 없거나, 돈만 축내는 환자일 경우에는 결국 남은 가족들에게 아픔만을 배가시키기
때문인데요...ㅠㅠㅠ 그렇다면 가장 괜찮은 모습일 때 사랑하는 가족 혹은 지인들을 보내주는게
서로에게 좋을 것 같아요.... 아휴..
사실 이 문제는 늘, 언제나 뜨거운 감자네요..
어떤 책인지 읽어보고 싶고요..
답글
곽현영
https://twitter.com/AimeeGwak
'안락사' 저는 찬성입니다. 안락사는 절대 '좋다' , 혹은 '나쁘다'라고 정의내릴수없는것이락생각합니다.
누구든지 삶을 마감할때에는 편하고 고통없이 가고싶은게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안락사는 그런면에서 고통없이 죽음을 택할수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꼭 읽어보고싶은책이네요~
답글
박화영
http://blog.naver.com/happycjstk68/120181583928
전 기독교 신자입니다.
그래서 자살은 생각지도 않지요.
2년전 심한 우울증으로 고생할때 자살까지는 아니지만,
조용히 삶이 마감될수 있다면이란, 극단적인 생각이 들기도 했었습니다.
안락사의 문제는 잘 모르겠습니다.
친구의 아버님이 돌아가신 적이 있는데,
친구는 그 순간을 회상하며 이렇게 말하더군요.
이런 증상을 막기위해 약을 쓰고, 또 그것에 대한 부작용이 나오면 그것에 대한 약을 쓰고...
결국 온몸이 퉁퉁 부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상태에서,
아주 고통스럽게 돌아가셨다고...
친구는 딸이기에, 발언권이 센 아들의 의견을 차마 반대하지 못하고, 각종 치료를 행했지만
아버지를 위해선 어떤 방법이 옳았는지, 후회가 든다고요.
어려운 주제이긴 하지만
한번 이 책을 읽고 심각하게 생각해보고 싶습니다.
그러다 보면 나의 죽음에 대해서도
조금은 정리를 하고 주위 사람들에게 당부를 할수 있지 않을까요?
나의 행복과 남겨진 사람들의 행복을 위해...
답글
김하나
http://blog.naver.com/ygtg486/120181336901
도서 제목에 가슴이 찡합니다. 당사자라면 기계에 묶여 있는 듯한 느낌과 나로 인해 누군가 힘들어 진다는 것, 또 고통스럽게 죽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에 안락사를 원할 것 같아요. 어릴적 기억이지만 할머니가 돌아가실 때, 많이 힘들어 하셨고 그로인해 부모님들도 아주 힘들어 하셨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이 안락사의 상태라면, 자식으로써 쉽게 받아 들여질지 제 스스로도 의문입니다. 요즘 시대 현대인들이 꼭 한번 쯤 읽고 생각해 봐야할 소재라고 생각합니다. 간접적으로라도 꼭 접해 보고 싶습니다.
답글
이동심
https://twitter.com/dongshim1004/status/302363257535070208
http://me2day.net/dhrdudrns/2013/02/15/p5bfyrr-__j7p
http://note.cyworld.com/26653073/968430/m
http://yozm.daum.net/dongshim1004/162887061
참많은것을 생각나게하네요,,
전 사실 찬성입니다...물론 계속 두는것도 나쁘진않겠지만....말은 못하지만 힘들어하는 환자본인도 권리가 있지않을까요..
전 환자를 위해서도 그리도 가족들을 위해서도 안락사 찬성합니다....
서로에게 나쁜 기억을 오래동안 가져가는것보단 서로를 위해서는 찬성입니다..
직접 이책을 읽어보고 어떤관점인지 직접 느껴보고 서평하고싶어요~
답글
김하나
도서 제목에 가슴이 찡합니다. 당사자라면 기계에 묶여 있는 듯한 느낌과 나로 인해 누군가 힘들어 진다는 것, 또 고통스럽게 죽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에 안락사를 원할 것 같아요. 어릴적 기억이지만 할머니가 돌아가실 때, 많이 힘들어 하셨고 그로인해 부모님들도 아주 힘들어 하셨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이 안락사의 상태라면, 자식으로써 쉽게 받아 들여질지 제 스스로도 의문입니다. 요즘 시대 현대인들이 꼭 한번 쯤 읽고 생각해 봐야할 소재라고 생각합니다. 간접적으로라도 꼭 접해 보고 싶습니다.
답글
김정은
평소에 책 읽는 것을 참 좋아해요...
"안락사" 같은 이슈에 대해서는 심각하게 솔직히 생각해본적은 없어요...병원에 누가 오래 있어본적도 없어서...
그런데...저는 아이가 발달장애를 갖고 있어서 근래들어 "감사"할 꺼리를 찾으며...
그래..아이가 만약 불치병 같은것으로 병원에만 누워있는것보단 지금 현재가 낫지 하며 위로하곤 해요...
그러다 tv 매체등에서 정말 식구중 누구 하나 병원에 장기 환자가 되어 있는 모습을 보고
저런 상황이 내게 오면 어떨까..난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생각해보긴 했지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전 찬성이예요
우려하는 부분도 알지만...뇌사 상태에 빠진 가족중 하나도 소중하고 불쌍하지만
그로인해 남겨진 가족들이 감당해야 하는 경제적인 부분, 그 나머지 삶도 너무 안된거 같아요..
오죽하면 그런 결정까지 생각해야할 지경이 왔을까요...
전 종교가 있어서 기적은 있다고 믿어요...하지만 기적같은 일은 정말 아무에게나 오는 건 아니라는 것도 알아요
안락사에 대한 부분은 의료적 판단과 나머지 가족들의 선택을 존중해서 조심스럽게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답글
샤토옹
답글
쉼표9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