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 [무료초대] <그놈을 찾아라>미즈 회원님 10쌍을 모십니다

[무료초대] <그놈을 찾아라>미즈 회원님 10쌍을 모십니다
글쓴이 운영자 등록일 2009-07-10 11:16 조회수 2,723 글자확대 글자축소

[무료초대] <그놈을 찾아라>미즈 회원님 10쌍을 모십니다

글쓴이 운영자

등록일 2009-07-10 11:16

초대명	그놈을 찾아라
초대장소	예술극장 나무와물
초대일자	7월 24일(금) 4시30분
초대인원	10쌍 (1인 2매)
이번의 미션	성함/ ID/ 미즈 게시판에 글을 남기시고 url을 적어 주세요~ (채널 무관, 초대 게시판 글 제외)
당첨발표	7월 21일
이벤트 문의	02) 3668-9734
유의사항	- 당첨된 본인 외에는 양도 불가능합니다. (신분증 지참) - 공연시작 20분전에 티켓을 수령해주세요 - 공연시작 5분전부터는 입장하실 수 없습니다 - 당첨되신 분들은 관람하시고 후기를 올려주셔야 합니다. - 불참하실 경우는 이후 초대에 응모하실 수 없습니다.
유의사항	★ 관람연령: 중등생이상 공연시간 30분전까지 매표소에서 신분증 제시 후 티켓을 수령합니다. 총 공연시간은 80분입니다 (신분증 미 지참 시 수령불가능, 30분전 이후 좌석매진 시 수령불가능) 티켓양도는 원칙적으로 불가능하여 양도나 판매 절대 금합니다. * 신분증 필지참 (미지참시 공연관람 불가) * 티켓 양도 및 판매 불가(본인만 관람가능) * 공연 관람 시간 30분 전 매표소에서 티켓 필 수령 (이후 티켓수령 및 공연관람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 공연시작 후 입장이 절대 불가합니다.

왜 바꾸진 않고 마음 졸이며 젊은 날을 헤매일까

바꾸진 않고 왜 남이 바꾸길 바라고만 있을까

2009년 새로운 교실이데아를 꿈꾸다!!

단순하고 조잡한 코메디는 더 이상 우리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웃음을 줄 수 없다. 현실이 아무리 답답하더라도 기본적으로 청소년들은 밝고 활기차다. 그런 밝음을 청소년전문극단 진동은 희극으로 형상화 하여 무대에 올리고자 한다. 이제 더 이상 추상적이고 고리타분한 교훈적인 것은 청소년들을 감동 시킬 수 없다.

<그 놈을 찾아라>는 철저히 청소년 입장에서 청소년의 시각으로 우리의 뒤틀린 교육현실을 비판하고 새로운 미래로 나아 갈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숨막히는 교육제도 속에서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치열한 삶의 이야기, 이제 그들의 목소리를 들어야 할 때이다.

청소년전문극단 진동, 2009년 새로운 교실이데아를 꿈꾸다!

90년대 파격적인 노래가사로 세상을 들썩이게 만들었던

서태지와아이들의 ‘교실이데아’!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우리의 ‘교실이데아’는 전혀 달라진 게 없다. 일제고사 부활과 점점 더 치열해지는 교육경쟁 현실 속에서 진정으로 자신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도 모르며 살아가는 십대. 극단진동은 십대들의 솔직한 삶과 이야기, 그리고 그들의 젊음과 가능성을 마음껏 펼쳐 보일 수 있는 현실을 만들어가는 진정한 ‘교실이데아’을 만들고자 한다. 90년대 서태지가 외쳤던 것처럼 2009년 극단진동이 만들어갈 ‘교실이데아’! 그 찬란한 부활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흥미진진 유쾌발랄 미스터리추리극<그 놈을 찾아라>!

우리의 학교에 서태지가 나타났다?! 공연 첫 시작부터 기발한 상상력으로 시작하는 <그 놈을 찾아라>는 시간, 장소를 불문하고 나타나 학생들의 불만과 학교와 교육제도에 대해 풍자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사라져버리는 서태지 가면을 쓴 댄스팀을 찾아나가는 미스터리 추리극이다. 또한, ‘그 놈’을 찾아나가는 과정 속에서 손에 땀을 쥐게하는 흥미진진함과 잘못된 학교 비리와 교육제도에 대해서 들추며 풍자하는 유쾌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특정한 영웅이 아닌, 너와 나 우리 모두가 서태지가 될 수 있는 열린 결말을 통해 관객들의 상상력 극대화는 물론, 뭉클한 감동까지 느낄 수 있는 살아있는 <그 놈을 찾아라> 그 유쾌한 사건의 미궁 속으로 초대한다.

어느 것 하나 빼놓을 수 없다! 다양한 음악과 퍼포먼스!

공연 내내 서태지 댄스팀이 출현하는 만큼, <그 놈을 찾아라>에서 댄스가 없는 건 상상할 수 없는 일! 십대의 심장 박동수처럼 빠른 템포의 랩, 아름다운 이성을 만나 정신을 빼앗겨 버릴 때의 리듬앤블루스, 신나게 놀고 떠들고 웃어대는 펑크락까지 다양한 리듬에 십대의 마음을 담아 노래를 만들어 간다. 또한, 안무의 최은화와 실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힙합댄서와의 작업을 통해 수준높은 힙합과 집단 퍼포먼스를 구성하여 본 작품이 담고 있는 잘못된 교육의 현실을 형상화해 나간다.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게 될 음악과 퍼포먼스는 극 중 적재적소에 알맞게 배치되어 효과적으로 주제를 전달하고, 극의 매끄러운 전개를 돕는다.

고개를 절로 끄덕이게 할, 그들의 음악과 파워풀한 몸짓 속으로 함께 뛰어들어 보도록 하자.

[시놉시스]

진동 고등학교는 전통과 명예에 빛나는 명문 사학이자 기독교의 가르침을 따르는 미션 스쿨이다. 입학식날 조용히 식이 진행되고 있을때쯤 갑자기 요란한 비트의 음악이 흘러 나오면서 일군의 댄스팀이 출현하게 된다. 댄스의 내용은 현 교육제도를 풍자한 퍼포먼스로 학생들을 일순간에 환호하게 만든다. 학교측은 당황해서 댄스를 멈추려 하지만 이미 댄스팀은 학생들 뒤로 사라진 후다. 학교측은 이 댄스팀을 찾아내려 혈안이 되고 유일한 단서인 서태지 가면을 바탕으로 서태지의 교실이데아 정신을 본받아 학교나 교육제도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집단이라고 규정한다. 그래서 학교생활에 불만이 많은 학생들을 중심으로 댄스팀 색출에 나선다.

하지만, 아무리 수사를 해봐도 댄스팀을 찾아내지 못하고 학교내에서 서태지 댄스팀에 대한 소문은 날로 무성해가고 인터넷과 교육청 등에서도 문의가 빗발치게 된다. 학교 측은 학습능력 향상을 이유로 학생들을 하루종일 공부에 시달리게 하고 이를 빌미로 서태지 댄스팀을 색출하려 한다. 결국 서태지 댄스팀이 공개적으로 그 모습을 드러내게 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