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 [무료초대] 토킹위드 공연 초대 30쌍

[무료초대] 토킹위드 공연 초대 30쌍
글쓴이 미즈지기 등록일 2005-06-17 16:04 조회수 3,679 글자확대 글자축소

[무료초대] 토킹위드 공연 초대 30쌍

등록일 2005-06-17 16:04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 공연에 20쌍을 초대합니다!!

'토킹위드(Talking With)' 공연에 30쌍을 초대합니다!!

응모 방법
누군가와 속마음을 얘기해 보고 싶으세요?
공연 초대를 원하시는 분은
속마음을 얘기해 손해 봤을 때나 너무 좋았을 때의 사연을
코멘트로 달아 주세요!

공연 개요

한 작품속 열한개의 에피소드를 가진 열한편의 모노로그
1981년에 미국의 젊은 연극제인 Humana 페스티벌에서 초연되어 그 독특한 형식과 내용으로 인해 관객과 비평계에서 동시에 찬사를 받았던 제인 마틴의 대표작이다.
관객들은 장면 장면마다 예측할 수 없는 배우들의 행동에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을 것이며, 각 장면의 엔딩 장면에 이르러서는 인생을 새롭게 알아 나가는 ‘즐거운 깨달음’의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배우에겐 최고의 교과서! 관객에겐 최상의 만족!
이 작품에는 11개의 에피소드가 있다. 그리고 각각의 에피소드에는 각기 다른 직업과 나이, 성격을 가진 주인공들이 등장한다. 오디션을 준비하는 배우, 가만히 엄마의 죽음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던 딸, 9개월 만삭의 임산부, 평범하단 이유로 남편에게 버림받는 이혼녀 등등.. 쉽게 접할 수 있는 ‘나의 이야기, 내 이웃의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이 모든 상황들을 한번에 경험하기란 쉽지 않다. 그것도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듯 도란도란 들려주는 진솔한 그 만의 이야기를.. 하지만 이 작품에서는 1시간 30분여의 시간동안 이 모든 사람들을 만나볼 수가 있다. 이로써 배우는 시시각각 자신의 캐릭터를 바꿔가며 배우로서의 한계에 도전하고, 관객은 배우와 함께 이야기속의 청자가 되어 극을 원활히 이끌어 갈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

여자! 세상을 말한다.
하지만..이 작품이 단순히 여자들의 ‘수다의 장’ 인 것만은 아니다. 말하기 좋아하고, 함께 고민하길 좋아하는 여자라는 존재는 작품을 통해 남성 중심의 사회에서 조연의 역할로만 머물러야 했던 여성들이 한 발 앞으로 나와 여자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사회의 모순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공연문의 : 극단 오늘 745-2124

초 대 공 연

토킹위드(Talking Wh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