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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아들과 함께한 산수유꽃마을체험 
얼마만의 아이들과 체험여행인지!!!^^
기대감에 새벽 5시에 기상
밥하고 준비물 챙기고 6시30분에 아이들과 신랑 깨우고
집결시간에 늦을까봐 7시에 출발
아침밥도 조금 먹고 산수유꽃마을로 고고!!!
ㅋ ㅋ ㅋ 역시 우리가 1등 으로 도착한시간 8시30분ㅋ ㅋ ㅋ
9시쯤 되니 진행단 선생님들 도착해 놀라시며 아침밥 못먹었을까봐 저 거대한 케잌을 주셨다
물론 밥은 먹었으나 또 맛나게 감사허게 케잌까지 먹고~^^ㅋ ㅋ ㅋ
위원장님의 환영 인사말로 시작
집중력짱 우리 딸~^^
간간이 쉬는 시간 웬일로 다정한 남매 모습에 흐뭇해 한컷
맨머지막 체험인 자연염색손수건 채험
풀잎에서 나온 물로 손수건이 이리 예쁘게 물들줄은 정말 재미나고 신기했던체험
아이들도 집중해서 열심히 나름 작품활동중
아이들은 처음 먹어보는 배추전
울 아들 집에서 하던 솜씨 나오는데~~~~^^
이상하게 아아들이 싸우질 않네--;;
아주 맛나게 먹었다는
점심 먹은지 얼마나 됬다구 ㅡㅡ;;
이 채험의 하이라이트 산수유청 만들기인데. . . . . . .
장소를 잘못 찾아 요가저기 기웃기웃하다 산수유는 조금 밖에 못따고
첨여하는데 의의를 두자 했으나 딸래미의 원망과 아쉬움이 담긴 잔소리 왕창 듣고 ㅠㅠ
겨우겨우 완성
뚜껑에 아쉬움을 토로하며 잔뜩 꾸몄어요~^^
처음에 했던 염기성, 산성 실험
내가 더 산기했다
지시약을 넣으면 색깔이 변하는게 색도 예쁘고~
ㅋ ㅋ ㅋ ㅋ ㅋ ㅋ ㅋ
점심밥은 정말 환상이었다~^^
사실 나물을 좋아하지 않는 나로서는 먹기전까지 그 진실을 몰랐으나 한입 먹고나서
너무 맛있어서 한접시 다 먹고도 아들밥까지 뺏어먹었다는~^^
역시 어머님들의 손맛은 아무도 따라할수 없는맛
한산한 시골길 양쪽에 저리 예쁜 산수유나무가 쭈~~욱
봄에 노란 산수유꽃이 정말 궁금하고 다시 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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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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