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김장 너무 잘됐어요~~~~ ㅎㅎ
저는 오랜만에 친정에서 김장 하고 왔어요 ㅎㅎ
엄마도 김장 해야된다길래 그냥 엄마 집가서 엄마먹을꺼까지 같이하자고
엄마가 도와주니까 확실히 낫긴 낫더라구요ㅠㅠ...
김치 냉장고 통만 달랑달랑 가져가서 담아온게 미안하기도하고
용돈 좀 더드리는 걸로 죄책감을 덜었다는 ㅠㅠ...
김치 냉장고에 지금 김치 잘 채워놔서 뿌듯해요 ㅎㅎㅎㅎ
김치 착착 넣어두고 냉기단속커버까지 착 닫아놓으니 김장 완전 끝난기분^^
이번엔 봄동 겉절이가 최고 맛있게 됐어요 ㅎㅎㅎㅎㅎ
엄마가 그냥 냉장고 두면 숨죽는다고 김치 냉장고에 넣으면 덜할거라 했는데
한 이틀뒀는데도 아직 물도 많이 안생기고 파릇한게 잘 살아있더라고요~
덕분에 계속 상에 내놓고 있어요 ㅎㅎㅎㅎ
집에 이거랑 같은 디오스 냉장고 쓰고 있어요~~
김치는 양념이 소박해야 맛있는 김치가 나온다네요
톡쏘는 맛이 많이 나는 김치가 맛있잖아요
그게 류코노스톡균이라는 유산균 때문이라더라구요
일정한 온도가 유지 돼야 류코노스톡균이 잘 살아다닌다던데
6분마다 냉기를 순환시켜주니까 김치에서 더 톡쏘는 맛이 나나봐요~
엄마 김치 냉장고랑 제 김치 냉장고랑 계속 비교해서 맛봐야겠어요^^
추천0
글수(35,830 )
최신
이전
깔끔이
답글
깔끔이
답글
땡이맘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