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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마리아....
제목답게 마리아가 극전개의 중심이 되고 있었다.
마리아역의 쇼냐가 표현력이 좋은것인지... 상황이 실제 상황인듯 착각하겠금 만들어 주었다..
(예를 들자면... 잠시 옛일을 회상하면서 혼란스러워 할때.... 정말 미친사람인줄 알았다..ㅋㅋㅋ)
윤복희선생님꼐서 잠시 나왔다 들어가는 소경의 역활이셨지만...
역시... 노래를 부르시는데... 온몸에 소름이 쫙~~~
굉장히 크게 느껴지는 시간이였다...
그리고.. 마리아의 과거 회상씬에서 나오는 괴물(?)...
정말.. 썸찟한... 인간이 아닌듯한 행동과 느낌.... 빠져들기에 충분한....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극의 전개가 좀 뒤죽박죽 된듯한 느낌과...
너무 한쪽으로 치우쳐져 있는거 같아서 다른 배우들의 역활이 너무 작게만 느껴졌다...
그래도 무척이나 재미있고 감동적으로 본 뮤지컬이였다...
근데... 예수역으로 나오신... 그리스조..... 진짜 본인의 머리이신지...
너무 잘 어울리는...ㅋㅋㅋ
너무 좋은 공연 잘 보고왔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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