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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공주 평강이야기

글쓴이 김선민

등록일 2008-10-24 10:41

조회수 2,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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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감사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모처럼의 남편과 데이트 결혼 9년만의 첨이었어요..

항상 아이들과 같이 다니고 아이들 위주로 공연보고 나와 남편은 안중에 없었는데....

단둘이 거리를 걷는다는 자체가 정말 행복했어요...



거울 공주  평강이야기

마치 한편의 동화책을 읽은듯 상상의 나래를 피며 즐겁고 재미있게

볼수 있었던 뮤지컬이었다.


몸으로 나무도 만들고 숲도 만들고 길도 만드는 모양새가 진짜 숲같은

느낌을 들게했고 재미있으면서도 감동이 있고 보고 난후엔 진짜 사랑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뮤지컬인거 같다.


나오는 인물마다 노래도 잘하고 숲속의 소리들을 리얼하게 만들어내는

모습에 감탄사가 흘러나오게한다.


제목을 보고 어린애들 뮤지컬인가 했는데 전혀 그렇지않고..어른들을

위한 동화같은 느낌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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