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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12시쯤 일찍 가서 느긋하게 구경하고싶은 마음으로 잠실운동장 도착!!
그날은 국군의날..행사로 엄청 많은 군인 아저씨들있었답니다..
덕분에 낙하산 타는 구경도 하고..우리아들 완전 신기해 했죠..
본론으로 들어가서
1~4관으로 나누어져있는데.. 사진은 포토존에서만 찍어야해요~
1관은 중세 고대시대의 그림을 설명을 해줬는데..
처음엔 으스스한것이 웬지 귀신의집에 온듯한..느낌.
우리아들도 으스스했는지 엥엥~몇번 울었답니다.ㅋㅋ
20개월된 우리아들..그래도 설명하는것 집중해서 보고 그림이 움직임이 신기했는지
우우~오오~ 감탄사 연발.ㅋㅋㅋ
2관은 그리스로마시대
신들의 대화를 주제로 했는데 아폴로 아프로디테..그리고 나머지 둘은 누구였드라.
4명의 신이 이야기를 하는것인데.정말 너무 신기했다.
크아...괜찬다..정말
3관부터는 천지창조 최후의만찬등을 그린
레오나르도다빈치의 이야기였다. 우리아들 선생님~부르면서 곧잘 감상하는것에 익숙해졌다.ㅋ
4관부터는 자율관람..
세기의 명작들이 모여있었는데 모나리자는 6가지정도 물음이있어서 물어보면 그림이 대답을 해주는데
몰랐던 사실도 알게되었다.ㅋㅋ눈썹을 모르고 안그린게 아니었다..넓은 이마가 그당시의 미인의 상징이라서밀어버렸다는거...ㅋㅋㅋ
정말 살아있는 미술관은 꼭 한번은 아이들과 방문해야할거같다.
미즈덕분에 우리아들이랑 좋은 관람하게되서 정말 기쁘고 좋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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