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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용기네어 올립니다
시간이 어찌 지났는지도 모르겠네요^^
바쁜 5월을 지나 6월에 끝자락에 마음을 가다듬고 돌아봅니다
택배가 도착하여 기뻤고
제가쓴글이 인쇄된 편지를 보니 눈시울이 붉어지더군요
여러 사정으로 정신적으로 힘든 엄마에게 지하철을 타고 양반죽을 들고 찾아뵈었습니다
별거 아닌데..
" 네가 복이 있어서 이런것도 당첨이 되는거야.. 고맙다~" 하시며 소중히 받아주셨습니다
어릴때 잘 입히고 잘 먹이지도 못해서 항상 마음한구석이 짠.. 했던 막내딸한테 편지와 선물과 이벤트 양반죽까지 받으시니 기쁘시다며 에구.. 눈물을 흘리시더군요
아마도 현제 힘든마음도 중복이 되어서 였겠지요.. ^^ㆀ
저는 엄마 얼굴에 눈물을 닦아주며 울고
저를 따라온 딸래미는 내눈에 흐르는 눈물을 닦아주며 울고
모녀 3총사는 입은 웃으면서 눈물을 닦았습니다
그런 시간히 흘러 6월 말이 되니
그 골치 아팠던 큰 덩어리 문제가 해결되었다는...
휴~~ ㅡ,.ㅡ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이제 마음편해지실 엄마를 생각하니 채한것 같던 마음이 할렐루야를 외치네요 ^^
모두 마음도 몸도 정신도 편안한.. 인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양반죽 평가-
사실 인스턴트라.. 별기대없었는데
어머나.. 이렇게 찰지고 고소하고 또 먹고싶은 감칠맛이 살아있을줄은 몰랐습니다
엄마와 함께 한그릇씩 뚝딱하고 나머지도 맛나게 드셨다는 말씀을 전해듣고
만족하고 고마운 마음이 넘쳤습니다
좋은 기억의 페이지를 만들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ps : 남편 출근할때 아이가 아침을 않먹으려할때.. 유용히 활용하고 있습니다
참.. 좋은 제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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