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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경 카페에서 50%할인된 가격으로 아디들과 처음 찿았던 타이거 월드~~ 워터파크와 스파가 같이 공존하고 추위가 시작되어서인지 사람이 많치 않아서 한가하게 아이들과 하루를 정말 신나게 놀았던 곳이다!! 이번엔 미즈 이벵 당첨으로 정말 생각치도 못하게 너무나 착한가격으로 멋진 타이거월드를 다시 찿을수 있었다~ 작년만 생각하고 음식물 반입불가를 알면서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료와 과자를 몇개 가지고 갔었는데 입구에서 검사하시는 분이 있어 모두 밖에 보관하고 아이들과 입장~~ 도착시간 정오경,,벌써 많은 사람들이 락커룸에서 옷을 갈아입고 있었고 우리도 한번 와 봤던 곳이라 헤메는것 없이 능숙하게 옷을 갈아입고 아이들 튜브를 챙겨 워터파크와 스파로 출발~~ 입장하면 우측으로 구명조끼대여소가 있다~~대여료는 1인당 2000원. 좌측으론 튜브 바람넣는 곳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튜브에 바람을 넣고 물놀이를 시작한다~~ 우리 아이들은 이제 9살과 5살인데 이 녀석들 이제 조금 컷다고 유아풀은 별로 관심이 없다!! 유수풀과 파도풀에서 제일 신나게 놀았고 파도풀에 들어갈때는 구명조끼는 필수!! 너무나 멋진 워터 슬라이드가 4개정도 있는것 같은데 저처럼 물을 무서워하는 사람은 그냥 눈으로 보는것 만으로 만족해야 될듯 싶고 저희 딸도 타 보랬더니 엄마 안타서 못 타겠단다~~ 요런건 조금 더 커서 놀수 있을것 같다~~ 그리고 건너간 스파!! 스파와 워터파크 사이에 식당을 끼고 통로가 있는데 길이가 좀 있어 아이들이 조금은 추워라한다~` 큰 타올이나 비취가운 있으면 챙겨 가는것도 있지 마시길........... 역시나 스파에도 정말 많은 인파가 몰려있었다~~ 바데풀~~연인을 위한 족탕~~이벤트탕~~아쿠아바~~등등이 멋지게 펼쳐져있다~~ 스파에서는 튜브나 구명조끼를 입고 들어가는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무로 피해야될 사항이다~ 작년엔 없던 닥터피쉬체험도 있는데 아이들이 원해서 해 주려했더니 이미 예약한 사람만 할수 있다고해서 아이들이 조금 실망하기도 했으니 하실 분들은 미리 예약하고 가시길.... 비용은 대인 5000원 소인 3000원. 음식물 반입이 안되서 먹거리는 모두 사 먹어야 되는데 비용이 조금은 비싼 편이다~ 핫쵸코가 3500원 츄러스가 2500원 핫도구도 3000원인가!! 암튼 조금 비싸지만 너무나 즐겁게 놀수 있는 곳이라 감안해야 될 것 같네요~~ 저희는 거의 6시간을 넘게 스파와 워터파크를 종횡무진하며 즐겁게 놀았네여~ 우리 아이들 오는 차 안에서 완전 골아 떨어졌어요~ 서울에서 부천까지 그리 멀지도 않고 아이들과 즐길곳 찿으신다면 부천 타이거 월드 강력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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