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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를 10년이상 꼼꼼하게 쓰는 맞벌이 주부입니다.
지금까지 알뜰하게 지출하고,, 충동구매, 과소비도 해본적 없고,,
다음달 계획부터,,,일년 계획 예산까지 꼼꼼하게 체크하고
지출할정도로 자부심을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남편이 사고를 쳐서 늘 빚 값느라 투자는 엄두도 못내지만,
빚이 있어도 조금씩 적금도 들고 나름데로 재테크 계획도 세워서 하고 있지만,
사실 위험부담의 두려움 때문에 저에겐 재테크 수단이 적금정도가 다였던것 같습니다.
"지금 당장 시작하는 서른살 재테크"
이책을 읽으면서 많은걸 느꼈습니다.
구구절절 생각지도 못했던것들, 소홀하게 생각했던것들,,,
고개를 끄덕이면서 책에 푹 빠져서 단숨에 읽었습니다.
제가 부지런한 편인데,, 경제에 대해서,,
특히 여자들이 경제에 대해서 더 무심한 편인건 사실인데,,
왜 진작 관심을 가지지 안았나 싶었습니다.
더 부지런해야겠구나 하는 생각,,,
많이 공부하고 부지런히 발로 뛰면서, 돈을 굴려야겠구나 하는 생각들,,,
제 자신의 변화를 많이 느꼈습니다.
막연히 알뜰하게 꾸준히 돈만 모으면 잘 살거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라도,, 이책의 도움을 받아 다행입니다.
제 나이 34,,,
좀 늦은감도 있지만,,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이 책을 읽을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신 미즈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더난출판사 여러분, 이 책을 써주신 오성진팀장님, 김성우지점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이번 기회에 인생의 새로운 출발, 전환점이 되고
더욱 퐁족한 삶을 위해,, 열씸히 뛰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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