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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딸 새해 5살인데 첨으로 극장이란델 데리고 갈 수 있게 해준 미즈 너무 고맙습니다~
덕분에 우리딸과 좋은 시간 가졌어요~
영화는 한마디로 그냥 볼만 합니다.
어른들이 보기에 좀 단순하기도 하지만,
아이들 눈높이에서 보자면 그렇지만은 않을거 같구요.
주인공 소(이름이 갑자기 생각안남 ㅠㅜ)가 자신의 위치를 찾아가는 재미와 감동 작은 스릴까지
모두 느낄수 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래픽 애니메이션이라 사실적으로 동물들을 사람처럼 그려내서 재미를
더하네요..
저희는 왼쪽 뒷줄에 앉았는데 소리가 왼쪽에서만 울려서 깜짝깜짝 놀랬어요~ 가운데이길 바랬는데..
어린아이들은 집중력이 길지 못하기에 한참 잘 보다가 딴짖을하더라구요..조금 큰 아이들은 잘보더라구요.
팝콘하나 달랑 샀는데 너무 짜서 몇개집어먹다 가방속으로.. 먹을거좀 사갈걸..
(오징어를 못사먹은게 지금까지 생각나요ㅋ)
암튼 영화는 재밌게 보고왔습니다.
엄마,아빠,아이들 온 가족이 나들이 가는 기분으로 와서 보고가면 좋을것 같은 영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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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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