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톡톡

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날씨/11월1일]사랑은 왜 낮은 곳에 있을까

글쓴이 ㅁ궁화

등록일 2012-11-01 10:14

조회수 247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전남북 서해안 가끔 구름 많음



‘낙엽이 지거든 물어보십시오.


사랑은 왜 낮은 곳에 있는지를’(‘가을엽서’·안도현)



‘가을 크다.


가을은 올 시간보다 가버린 시간이 크다’(‘회상’·고은)


키 크고 낯선 빌딩 무리 사이 오래전 헤어진 친구처럼


다정하게 말 걸어오는 글판.


길 잃고 헤매는 모두에게 위로를 건네는 간결한 문장.


서리가 내리는 늦가을과 초겨울의 경계.


당신의 마음을 다독여줄 오늘의 글귀는 무엇인가요.

(이서현 기자)



스크랩 추천0
X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글수 글수(35,830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34228   최선을 1 새침이2012-11-06204
34227   세얼간이의 또다른 주인공! 강아지들~꺄 8 리리리리..2012-11-05896
34226   오늘은 센치해지기 딱 좋은 날.. 3 향기2012-11-05183
34225   오늘은 2 새침이2012-11-05256
34224   가을 단풍과 철길 2 향기2012-11-05172
34223   [만물상] 가을비 1 ㅁ궁화2012-11-05178
34222   [언중언]지역축제와 자치 ㅁ궁화2012-11-05125
34221   [날씨/11월5일]은행잎 편지가 왔어요 ㅁ궁화2012-11-05102
34220   아침차 고도원의 아침편지 ㅁ궁화2012-11-05110
34219   커플 여행 다녀왔어요. 페라맘2012-11-04214
34218   기대했던.... 1 새침이2012-11-04237
34217   [날씨/11월3일]가을과 겨울 사이, 회색 11월 2 ㅁ궁화2012-11-03140
34216   고도원의 아침편지/뒷목에서 빛이 난다 2 ㅁ궁화2012-11-03131
34215   오늘은 김해경2012-11-03177
34214   [날씨/11월2일]그립다, 군불 땐 아랫목 3 ㅁ궁화2012-11-02239
34213   고도원의 아침편지/당신의 외로움 2 ㅁ궁화2012-11-02222
34212   오늘 하루도 2 김해경2012-11-02177
34211   새벽부터 잠을 설치네요‥ 3 건강아이..2012-11-02220
34210   날씨가 넘 추워요 3 테디베어..2012-11-01330
34209   페이스북에 숫자가 표시 되지 않는다면 3 보라돌이..2012-11-01625
34208   결혼예물/종로귀금속20곳돌아다닌예신리얼후기/로제 주얼리에서 했어요^^ 3 예신2012-11-013152
34207   날씨가 넘 좋아요~ 3 라일락2012-11-01248
34206   저 요즘 전자지갑 써요 ㅎ 4 여름아이..2012-11-011163
34205   [날씨/11월1일]사랑은 왜 낮은 곳에 있을까 1 ㅁ궁화2012-11-01248
34204   고도원의 아침편지/사람은 떠나도 사랑은 남는다 1 ㅁ궁화2012-11-01198
34203   석현이 아침밥상 2 한석희2012-11-01217
34202   오늘도 김해경2012-11-01276
34201   [언중언] 생계형 주부 절도 2 ㅁ궁화2012-10-31435
34200   [오늘날씨] 초겨울 날씨…서울 아침 2도 1 ㅁ궁화2012-10-31250
34199   [날씨/10월31일]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1 ㅁ궁화2012-10-31294
34198   고도원의 아침편지/ "무엇이 되고자 하는가?" 1 ㅁ궁화2012-10-31285
쓰기
검색 목록보기


미즈 함께날다
이벤트·체험단

기간 ~

포미비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