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위로를 받은 날

글쓴이 주니

등록일 2016-05-24 23:24

조회수 2,663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엄마라는 이름... 유난히 어깨가 무겁던 날



혼자 고민을 끌어 안고 끙끙대고 있었는데

딸아이가 다가와

"엄마 ~힘들어? 내가 들어줄께~~얘기 해봐~~"

아이가 뭘 알까 싶었지만


그래도 누군가에게  털어놔야 화병에 죽지 않겠다 싶어

스믈 스믈 이야기 주머니를 털어 놨지요



토닥 토닥 어깨를 두드리며 하는 말~~

"엄마 내가 있잖아 걱정말아요~"


중학생이라는 나이..엄마한테 응석을 부리는 나이라 생각했는데

많이 컷더라구요.

든든해요 . 가족은 내 맘을 안다는  걸 ..

눈부신 햇살만큼 가슴이 벅찹니다,






스크랩 추천0
X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글수 글수(696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335229   식구 사랑해2016-06-022781
335228   저녁시간만이라도 하나가 되려고 노력중입니다. 예빈예범..2016-05-312698
335227   가족 박지호2016-05-312563
335226   언제나 공감하고 들어주고 안아줘요 동하맘2016-05-312840
335225   사랑한다고 말해주기 우선영2016-05-312701
335224   좋아요 원현정2016-05-312552
335223   소소한 이벤트를 하고 있어요 송현정2016-05-312658
335222   우리 가족 소소한 실천사랑 김민영2016-05-312932
335221   가족 사랑을 위해 다시또한..2016-05-312586
335220   땀을 흘리며 사랑을 배워갑니다 옹이마마..2016-05-312803
335219   가족에게 마리2016-05-312400
335218   사랑합니다 말한마디로 사랑과 존경 표현하기 지니유니..2016-05-312633
335217   매일 아침,저녁으로 응원해 주는 아내! 오현균2016-05-312625
335216   칭찬더하기 쭈쭈니맘..2016-05-302212
335215   *아빠의 빈자리* 엄마 스마일 ^___^ 김혜진2016-05-302920
335214   행복의 향기가 나는 우리 집 정순옥2016-05-262473
335213   실천하고 있는것~~ 샤베트2016-05-262518
335212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happy2016-05-252465
335211   아이에게 위로를 받은 날 주니2016-05-242664
335210   적어도 하루 세번은 환하게 웃게 만들어 주고 싶어요 블루카라..2016-05-242460
쓰기
검색 목록보기


미즈 함께날다
이벤트·체험단

기간 ~

포미비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