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톡톡

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뒤늦은 생일 축하합니다

글쓴이 소엽

등록일 2012-05-27 22:15

조회수 463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생일날은지났지만,
오늘 오후에야 큰애의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었어요.
케익을 친구가 주었다면서 들고 들어왔더군요.
울집 작은놈은 올해는 형아 생일 케익도 안 사 오고...
오후에 케익에 촛불 밝히고 노래 불러 줄 때에도 안 나오고
게임만 하고 앉아 있고.
(큰놈도 게임에 빠진 놈이어서 동생의 그런 모습에 별로 신경도
안 쓰는 듯.)
 
엄마 아빠가 불러주는 생일 축하 노래를 들으며
큰애는 웃고 있더군요.
노래가 끝나고 눈감고 소원 빌고 촛불 불어 끄고.
(생일날마다 그런 일은 왜 하는 건지~
 이건 순전히 애들 눈높이에 우리가 맞추어 주는 거지요 머~)
 
큰놈과 잠시 대화
"이거 여자 친구가 사 줬냐?"
"왜?"
"그냥 궁금해서."
"그냥~ 친구가 사 줬어."
 

053.JPG


 
스크랩 추천1
X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글수 글수(35,830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33177   장미꽃 1 ㅁ궁화2012-05-30325
33176   ㅋㅋㅋㅋ 초코송이 머리 스타일이래 ㅋㅋㅋㅋ 1 아자아자..2012-05-30338
33175   여수 엑스포 다녀온 후기입니당^^ 8 CHK2012-05-303569
33174   언제나 경매참여를 제대로... 3 주주마미..2012-05-30328
33173   한 번 잠자리에 정말 18억? 스케일 크다!! 5 아자아자..2012-05-30468
33172   꺼므무레하네요~ 1 라일락2012-05-30302
33171   생선먹고 가렵고 두드러기가 올라오더라고요 3 다한2012-05-30355
33170   비가 오네요 3 클로즈2012-05-30502
33169   서울배추 키우기 2 주주마미..2012-05-30797
33168   [날씨/5월30일]강된장 호박잎 쌈 입에 한가득 1 ㅁ궁화2012-05-30318
33167   아침차/고도원의 아침편지 ㅁ궁화2012-05-30255
33166   미스테리한일...; 1 bosl3535..2012-05-29365
33165   진딧물과의 전쟁. 3 주주마미..2012-05-29517
33164   [날씨/5월29일]파란 하늘… 파란 잎… 5월은 푸르다 ㅁ궁화2012-05-29437
33163   차/고도원의 아침편지 ㅁ궁화2012-05-29500
33162   [날씨/5월28일]부처님, 연휴 감사합니다~ 1 ㅁ궁화2012-05-29264
33161   어제는.~ 2 미즈나2012-05-29276
33160   날씨가 쌀쌀하네요 다한2012-05-29266
33159   대청호에서 속리산 가는길목에서~~ 2 광명화2012-05-29297
33158   소녀시대도 므흣~ 사랑비 끝났어요?? 3 아자아자..2012-05-29549
33157   D - 3 (패밀리찾기.. 드뎌.. 쫑치는 날이 오는구나...) 4 석현이네..2012-05-29300
33156   오랜만에 재방해주는 아포칼립토 1 다한2012-05-28428
33155   뒤늦은 생일 축하합니다 4 소엽2012-05-27464
33154   석가탄신일 연휴는~~ 2 김정화2012-05-27388
33153   완전 신난 하루는 없을까요~ 4 지mom2012-05-27361
33152   사흘 연휴 4 ㅁ궁화2012-05-27348
33151   너무 일찍 일어났어요 2 다한2012-05-27320
33150   킥킥 자면서도 생각나네요 꼬끼오 ~~ 2 지mom2012-05-27388
33149   산 6 광명화2012-05-27300
33148   돌잔치 끝~~~~^^ 1 토오리2012-05-26376
33147   행복 서비스 일곱 가지 1 다한2012-05-26357
쓰기
검색 목록보기


미즈 함께날다
이벤트·체험단

기간 ~

포미비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