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톡톡

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사색의 향기]뭉게구름

글쓴이 ㅁ궁화

등록일 2012-08-30 11:11

조회수 371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색깔 있는 삶
 

              바람결에도 소식이 없고,
             꿈길로도 오시지 않네.

            님 그리는 마음, 전할 길 없어
           구름인 듯 띄워 보내오니
          

           뭉게뭉게 피어오르는
           구름 보이시거든

           어느 하늘아래 계시는지
          기별이나 하소서.
          그리운 님이시여!

                    - 모모 님, '뭉게구름' -


         유난히 맑은 날은 하늘 한번 보십시오.
         한여름이 서서히 지나고 있는 이즈음
         뭉게구름 보시거든 안부라도 띄우시지요.
         잘 지내고 있다고.
         그렇게라도 소식을 전하는 바쁜 일상입니다.

         
스크랩 추천0
X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글수 글수(2,912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329714   고도원의 아침편지/만음(萬音)과 마음(魔音) ㅁ궁화2012-09-01541
329713   아내 꽃피다 이민현S2012-09-01570
329712   어느 정년퇴임하시는 교사의 이야기.. 감귤향기..2012-08-31449
329711   [법어]중심에 서는 사람 ㅁ궁화2012-08-31501
329710   [명언] 사람을........ ㅁ궁화2012-08-31409
329709   [명언] 멀리 뛰자 ㅁ궁화2012-08-31436
329708   아내꽃피다... 쏜2012-08-31372
329707   사랑이란 안뇨옹2012-08-31899
329706   "아내 꽃 피다" 서평 올립니다.나를 되살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장계영2012-08-31326
329705   생명의삶 - 데려감과 버려둠으로 구분되는 그날 한석희2012-08-31356
329704   고도원의 아침편지/흡연과 금연 ㅁ궁화2012-08-31387
329703   너는 꽃 나는 꽃밭 shutu2012-08-31431
329702   이철수 나뭇잎 편지 shutu2012-08-31383
329701   또 태풍이 온다 하고,,, 라일락2012-08-30354
329700   [사색의 향기]거리를 두다 ㅁ궁화2012-08-30425
329699   [사색의 향기]뭉게구름 ㅁ궁화2012-08-30372
329698   [사색의 향기]짝사랑의 길 ㅁ궁화2012-08-30427
329697   고도원의 아침편지/이유는 나중에 알아도 늦지 않다 ㅁ궁화2012-08-30419
329696   살 빠지는 밥? 이게무엉..2012-08-30420
329695   생명의삶 - 감사와 찬양의 하나님 나라 한석희2012-08-30381
쓰기
검색 목록보기


미즈 함께날다
이벤트·체험단

기간 ~

포미비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