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체온증을 주의하라
우리 몸의 체온은 약 37℃를 유지.
외부 온도가 낮아지게 되면, 우리 몸은 열을 잃지 않으려고
피부에 있던 혈액이 뇌, 심장, 그밖의 장기들로 이동.
노인들에겐 협심증, 심장마비 그리고 뇌졸중의 위험을 증가.
저체온증의 증상은 전신의 떨림과 맥박, 호흡이 빨라지며,
손과 발이 차가워지면서 하얗게 변하고, 근육경직과 탈수현상
등이 나타나며 심하면 동상에 걸릴 수도 있다.
이런현상은 몸이 쉽게 피로하게 되며, 운동수행 능력에
영향을 주고, 근육 상해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겨울철
운동 시에는 체온관리에 특히 주의.
■ 겨울철 운동. 이 점을 꼭 지켜라
다른 계절에 비해 신체활동량이 적어지므로 운동을 통해
부족한 신체활동을 보완.
똑같은 운동이라도 겨울철에는 여름에 비해 체력소모가
증가하므로 무리한 운동은 도리어 건강을 해친다.
일반적으로 운동량을 10~20% 줄이는 것이 바람직.
첫째....얇은 옷을 여러 겹 입는다.
얇은 옷 중에는 피부와 접촉되는 부위의 옷은 땀
흡수가 잘되고 배출시킬 수 있는 소재의 옷이 좋으며,
맨 바깥 쪽 옷은 방풍이 되는 것이 좋다.
둘째...옷이 젖으면 열을 보존할 수 없기 때문에 마른 옷으로
빨리 갈아 입어야 하므로 여분의 옷을 준비.
셋째...외부에 노출되는 모든 신체 부위는 철저히 감싸준다.
발열량이 많은 머 리, 귀 그리고 목 부분은 모자, 귀마개,
목도리 등으로 충분히 보온을 시켜줘야 한다.
눈을 보호하기 위해 보호안경이 필요.
넷째...운동 전에는 따뜻한 식사를 하되 과식을 해서는 안 된다.
다섯째...운동 전이나 운동 중에는 술을 삼가.
추울 때 약간의알코올처음에체온을 상승시키는효과. 조금 지나고 나면 발한량이 많아져 도리어 추워지게 된다.
여섯째....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실내에서 충분한 준비운동
몸을 덥힌 후 바깥으 로 나가는 것이 좋다.
추위가 우리 몸의 반응 및 민감도를 둔화,
차가운 근육과 관절은 상해의 위험을 증가
일곱째....너무 무리한 일정으로 운동하면 안 된다.
겨울 등산 시 일몰 전까지갈 수 있는 목표를 잡고 출발
힘이 부칠 경우에는 더 큰 부상이나 사고를 예방위해
운동을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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