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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자동화 시스템 구축으로 경쟁력 높여
(주)꼬레뱅 <보나베띠>대기업 삼성에서 선택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있다. (주)꼬레뱅(대표 조동천)의 <보나베띠>는 2011년 하반기 삼성 자체 방문조사 결과 맛, 인지도, 이용 후 만족도에서 최고점을 받아 현재 삼성 본관과 삼성전자 탕정 단지 복지동에 입점한 상태다. <보나베띠>의 상품력을 입증하는 대목. 파스타 정통 본연의 맛과 분위기로 고급스러움을 꾀하고 자체시스템을 구축해 가맹사업의 안전성과 수익성에 주력하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이 인정한 맛' 고급스러운 콘셉트 비해 부담 없는 가격
<보나베띠>는 파스타 정통 본연의 맛과 분위기로 고급스러운 콘셉트를 추구한다. 2007년에 론칭, 직영점 3곳을 포함 총 35개의 매장을 두고 5년 동안 꾸준하게 사업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단연 맛이다. 대기업 삼성이 인정한 맛, (주)꼬레뱅 조동천 대표는 신선한 식재료 사용이 관건이라고 전한다. 조 대표는 "파스타는 건강한 식재료를 사용하는 웰빙음식이기 때문에 고객의 건강을 생각, 신선한 식재료를 엄선해 쓰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고 말한다. 자연치즈를 사용해 향미와 맛을 풍부하게 하는 것은 물론 피자 도우로 흑도우를 쓰기도 한다. 품질에 비해 가격은 크케 높지 않다. 파스타는 1만2000~2만원, 매장에 따라 특가 행사를 실시하는 곳에서는 8000~1만8000원으로 맛볼 수 있다. 메뉴는 꾸준히 개발해 트렌드를 반영한다. 남성고객을 위한 해장파스타 '뚝배기 해산물 파스타'를 메뉴로 구성했으며 올 여름 신메뉴로 보양파스타인 '한방 삼계파스타', 와사비소스를 이용한 냉파스타 '와삭파스타', 토마토 냉파스타 '왕새우 냉파스타'를 출시했다.
전문 인력에 대한 의존도 낮추기 위해 다양한 시스템 구축
<보나베띠>의 경쟁력은 다양한 자동화시스템이다. 편리한 매장 운영을 위해 이곳만의 시스템을 구축했다. 비용을 낮추고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목적. 주로 인력 대체 시스템으로 전문 인력에 대한 의존도를 낮춰 인건비를 최소화한 것이다. 그 첫 번째가 메뉴의 전자화다. 직원 누구나 식재료, 메뉴 맛의 특성 등을 상세히 제공할 수 있고 메뉴 추천서비스가 가능하다. 또 외국인 고객이 많은 만큼 다국어 전자메뉴판을 개발, 편의성을 높였다.
이뿐 아니라 실시간 재고 관리, 업무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와인의 입출고, 재고현황 등은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와인서빙, 테이블 세팅 등의 교육을 상시로 진행할 수 있다. 올 가을에는 고객 환대를 위한 고객 자동인식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 자세한 내용은 외식경영 7월호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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