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이란 제도권 금융에서 대출받기 어려운 저소득 예비창업자나 자활의지와 능력을 갖춘 빈곤층이 경제적․사회적․심리적 빈곤에서 벗어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활할 수 있도록 무담보 저리로 창업자금을 소액 대출해 주는 사업이다.
○ 특히 이 사업은 담보없이 소액을 대출해 주며, 경제적 지원은 물론 사업운영에 필요한 기술지원, 교육훈련 등 종합적인 경영컨설팅 서비스도 함께 진행한다.
<올해 지원규모 100억원, 3% 저리로 기업당 최대 3천만원 지원>
□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 사업」지원규모는 총 100억 원이며, 3%의 저리로 기업당 최대 3천만원(경영개선자금 2천만원이내)까지 빌려준다.
○ 상환기간은 5년 이내며, 거치 및 분할기간은 지원대상과 금융기관이 상환기간 내에서 협의 결정한다.
<지원기업 발굴, 선정부터 경영컨설팅까지 책임, 일반소액대출과 차별>
□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은 민간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면, 지원대상자 발굴, 선정과 기업에 대한 창업․경영교육 및 컨설팅, 대상자 수요에 따른 다양한 사후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를 맡는다.
○ 서울형마이크로 크레딧 사업은 추천받은 기업에 대해 서울신용보증재단이 보증서를 발급하면 금융기관(우리은행)이 대출을 실행하는 체계로 일반 소액대출 지원사업과는 차이가 있다.
<2.20까지 모집, 사업수행 능력 갖춘 비영리법인․민간단체 지원가능>
□ 서울시는 오는 2월 15일(수)부터 20일(월)까지 응모기관으로부터 신청서를 접수받아,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기관을 선정한 후 위․수탁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기관별 능력 및 실적에 따른 지원범위를 결정하며, 운영에 필요한 사항은 별도의 협약에 의해 진행된다.
□ 응모자격은 마이크로크레딧 사업수행능력이 있고, 사업수행이 가능한 조직과 인력 연계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특히 창업자금 지원과 초기상담․교육, 기술․경영지도 등 전문지원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비영리 법인 또는 민간단체면 신청 가능하다.
○ 오는 13일 오후 2시 서울신용보증재단 18층 연수실에서 사업설명회가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공고에 첨부된공모계획을 참고하고, 문의는 창업소상공인과(☎02-3707-9326)로 하면된다.
참고: 서울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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