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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J특공대로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직업 VJ! VJ는 비디오저널리스트로서, 6mm 카메라를 사용하여 시사적인 주제 선정부터 기획, 취재, 편집, 해설에 이르기까지 혼자서 수행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저널리스트가 기자라는 뜻이기 때문에 비디오저널리스트는 영상기자로 표현할 수 있으며 기자가 펜을 가지고 있듯이 언제나 비디오카메라를 휴대하고 영상이라는 언어로 표현 하는 사람으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원래 비디오저널리스트는 오랫동안 기자생활을 했었던 대기자가 은퇴 후, 본인만의 독특한 시각과 주제의식으로 시사성있는 내용을 카메라에 담아 시청자에게 전달하는 사람으로 여겨졌습니다. VJ라는 직업이 우리 생활에 새롭게 등장하게 된 계기는 6mm 카메라가 일반인들 에게 보급되고 이 카메라의 방송화질이 기존 방송카메라의 화질에 비해 손색이 없어서 일반 방송에 활용이 가능하다는 면에서 입니다. 이와 함께 아침 방송의 경우 기동성있는 취재가 필요하고, 여러 사람이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작품에 비해 소요 되는 비용이 저렴하다는 점도 작용했습니다. 외국의 경우 노르웨이의「텔레비베르겐」이 VJ을 최초로 채용한 방송국으로 알려 졌으며 1990년대에는 미국과 일본 뉴스방송국에서도 VJ가 활동하였다고 합니다. 국내에 VJ라는 직업이 나타나기 시작한 시점은 약 1997년 정도라고 합니다.비디오저널리스트는 개인 혼자서 활동하느냐 아니면 외주프로덕션과 같이 기관에 소속되어 활동하느냐에 따라 수행하는 일이 약간 다르다고 합니다. 기관에 소속 되어 활동할 경우 주제 선정을 작가가 도와주는 경우도 있고 이미 기획된 방송주제에 따라 작업을 수행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과거와 같이 프로듀서, 작가, 카메라맨, 녹음편집기사 등 다양한 사람이 참여하여 제작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주제를 선정하거나 촬영 대상의 섭외, 촬영, 편집 등 여러 가지 일을 혼자서 수행한다는 면에서는 기존 프로그램제작시스템과 분명히 다른 점입니다. 보통 한 작품을 제작하는 데 2~3주가 소요됩니다. 주제를 선정하고 화면에 담을 사람을 섭외하여 촬영에 들어가는 데 섭외자와 빨리 친해지는 것이 좋은 작품을 만드는 지름길입니다. 또한 섭외자는 연기자가 아니기 때문에 핵심을 찌르는 질문을통해서 주제와 관련된 인터뷰 내용을 뽑아낼 수 있다고 합니다. 촬영을 마치면 그 다음으로 편집과 녹음을 하는 데, 컴퓨터에서 충분히 편집과 녹음을 할 만큼 장비들이 좋아졌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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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J로 활동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요구되는 특별한 학력과 전공은 없습니다. 이 보다는 일에 대한 열정이 요구됩니다. 주제를 선정하여 촬영대상자를 직접 섭외하고 인터뷰를 하기 위해서는 끈기와 인내가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인터뷰를 거절하는 사람도 있으며 촬영 중에도 개인적인 사정에 의해서 그만두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시에도 한정된 시간에 핵심적인 질문을 던져야 하기 때문에 표현력도 있어야 하며, 주제를 선정하고 기획하고 구성하는 작가적 능력도 필요합니다. 이 밖에 주제선정을 위해 현재 경향(트랜드)을 읽는 눈이 필요합니다. VJ 육성만을 위한 전문 교육훈련기관이 몇 해 전에 개설되었으나 현재는 공식적인 기관은 없습니다. 방송관련 학과나 방송아카데미에서 카메라테크닉, 편집, 기획 등의 능력을 키우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최근에는 6mm 카메라의 보급이 보편화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습작을 많이 해보는 것도 향후 활동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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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J는 프리랜서나 외주프로덕션에서 소속되어 일하고 있습니다. 2004년 현재, 총 200여명 정도가 활동하고 있으며 이 중 프리랜서는 약 100여명 정도라고 합니다. 이들의 임금은 종사분야에 따라 다양합니다. 방송국에서 일하는 경우 월150~200만원 정도가 되며 방송촬영 요청 시 1일 방송 촬영에 약 10~25만원 정도를 받는다고 합니다. 경력이 쌓이면 많은 수입도 올릴 수 있지만 처음에는 일에 대한 만족감과 경험을 쌓는 과정으로 임해야 합니다. * 출처: 위 자료는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운영하는 한국직업정보시스템 (http;//know.work.go.kr)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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