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돋보이는 디자인 경영 – 신세계그룹(정용진 부회장) 스타벅스 코리아, 봉산탈춤을 입다.
전 세계 커피 애호가들을 사로잡고 있는 스타벅스, 한국에서는 신세계그룹(정용진 부회장)과 파트너십을 맺고 사업을 시작했으며, 지금은 국내 제 1의 커피전문점으로 자리를 잡았다.
신세계그룹(정용진 부회장) 스타벅스 코리아는 7월17일 제헌절을 맞아 스타벅스 커피 브랜드에 한국의 전통문화를 입힌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 하나를 출시했다고 하는데, 바로 ‘봉산탈춤 텀블러’ 라고 한다.
스타벅스는 탈춤 고유의 생동감과 사자탈의 해학성을 흑, 백, 청, 적, 황 등 오방색을 통해 연출했고,
방해면, 북, 소나무 등 한국 고유의 이미지를 봉산 탈춤 장삼 소매의 경쾌한 춤사위에 조화시켜 전통의 아름다움을 강조했다.
신세계그룹(정용진 부회장) 스타벅스는 이번 봉산 탈춤 텀블러에 이어 광복절에는 한국의 단청과 자연 충경을 소재로 한 텀블러와 머그 등 국경일을 기념한 전통적 디자인의 제품들을 단계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로컬 디자인 제품의 판매 수익금의 일정 금액을 지속적으로 적립하여, 한국 전통 문화 복원과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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