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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비 캐
시백에 학원·마트 최대 10% 할인
내집 장만에 등골이 휜다. 전세든 자가든 20대 후반이나 30대 초반 신혼부부에겐 보험이라도 깨서 마련해야 할 만큼 목돈이 들어간다. 신혼의 단꿈에 젖는 것도 잠시, 혼수 마련에 결혼식 전후로 들어가는 각종 경비까지 더하면 빚이라도 내야 할 판이다. 이러니 신혼이라고 마냥 행복할 순 없다. 한 푼 두 푼 새는 돈까지 방치했다가는 `가랑비에 옷 젖듯이` 살람살이가 온전할 리 없다. 알뜰살뜰 똑순이 새댁이 되는 첫 걸음은 `아끼는 재테크`다.
◆ 교통, 주유 할인카드
= 마이카족이라면 치솟는 기름값, 뚜벅이라면 만만치 않은 교통비에 혀를 내두르기 마련이다.
`코레일 멤버십 삼성카드`는 철도 승차권 구입 시 전월 카드 실적에 따라 최대 10%, 월 2만원의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승차권 구입 시 이용금액의 5%가 철도포인트로도 적립된다. 또한 서울 등 각지 고속철도 역사에서 커피, 잡지, 인터넷 등을 즐길 수 있는 `코레일 멤버십 카드 라운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카드사용액 1000원당 최고 2마일씩 에스마일을 적립해 주는 `삼성 에스마일카드`, 레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삼성 티클래스 카드`, 포인트 특화 카드인 `삼성 빅보너스카드` 등을 자신의 입맛대로 선택할 수 있다. `삼성 블루 아멕스 카드`는 택시 카드결제 이용금액의 2%,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후불 교통카드 요금 1%를 캐시백해준다. 다만 전월 카드사용액이 20만원을 넘어야 한다.
◆ 교통, 주유 할인카드
= 마이카족이라면 치솟는 기름값, 뚜벅이라면 만만치 않은 교통비에 혀를 내두르기 마련이다.
`코레일 멤버십 삼성카드`는 철도 승차권 구입 시 전월 카드 실적에 따라 최대 10%, 월 2만원의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승차권 구입 시 이용금액의 5%가 철도포인트로도 적립된다. 또한 서울 등 각지 고속철도 역사에서 커피, 잡지, 인터넷 등을 즐길 수 있는 `코레일 멤버십 카드 라운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카드사용액 1000원당 최고 2마일씩 에스마일을 적립해 주는 `삼성 에스마일카드`, 레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삼성 티클래스 카드`, 포인트 특화 카드인 `삼성 빅보너스카드` 등을 자신의 입맛대로 선택할 수 있다. `삼성 블루 아멕스 카드`는 택시 카드결제 이용금액의 2%,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후불 교통카드 요금 1%를 캐시백해준다. 다만 전월 카드사용액이 20만원을 넘어야 한다.
농협 `에코카드`는 버스나 지하철 이용 시 하루 100원, 철도나 고속버스 이용 시 요금의 5%를 할인해준다.
기업은행 제로팡팡카드는 매월 10, 20, 30일 등 `0`이 포함되는 `제로데이`에 대중교통 하루 1회 800원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발급하는 단디카드는 부산택시 이용 시 5%(월 10회, 건당 최대 1000원)를 할인해주고 철도 예매 시에도 5%(월 2회, 최대 5000원까지)를 할인해준다.
신한 SK에너지 오일링카드는 SK주유소에서 주유 시 ℓ당 최고 120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전월 신용판매 금액이 100만원 이상이면 120포인트, 70만~100만원이면 110포인트, 50만~70만원이면 100포인트, 30만~50만원이면 90포인트, 20만~30만원이면 80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하루 2회, 1회 15만원, 월 30만원 한도 내에서다.
또 전국 지하철, 버스, 택시 이용 시 교통카드로 결제하면 전월 신판 실적에 따라 최고 7%를 할인받을 수 있다.
`비씨오일플러스 카드`는 전국 에쓰오일 주유소 이용 시 ℓ당 60원이 할인되며 카드 이용금액의 0.8%가 주유마일리지로 적립된다. 적립된 마일리지만큼 자동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루 1회, 월 4회까지 할인이 가능하고 회당 최고 10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단 전월 신용카드 국내사용실적이 30만원을 넘어야 한다. 주유할인 외에도 콘도 20~40% 할인, 금호렌터카 30% 할인, 신라, 워커힐 면세점 5~15% 할인쿠폰 제공 등 푸짐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 통신, 외식비 할인카드
= `신한 생활愛카드`는 월납 요금, 주요 할인점, 병원ㆍ약국에서 월 최대 4만원의 할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아파트 관리비, 통신비, 생활가전 렌탈비, 방문학습지 대금 등 매월 납부하는 요금을 월 최대 2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전월 신판 이용액이 30만원 이상이면 1만원, 60만원 이상이면 2만원까지다. 전국 총 1만4000여 아파트 단지에서 관리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웅진코웨이 정수기, 비데, 공기청정기 렌탈 요금, 웅진씽크빅 등 방문학습지 요금도 자동이체 할인 대상이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할인점과 병원ㆍ약국에서도 전월 신판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5000원, 60만원 이상이면 1만원까지 할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기업은행 제로팡팡카드는 매월 10, 20, 30일 등 `0`이 포함되는 `제로데이`에 대중교통 하루 1회 800원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발급하는 단디카드는 부산택시 이용 시 5%(월 10회, 건당 최대 1000원)를 할인해주고 철도 예매 시에도 5%(월 2회, 최대 5000원까지)를 할인해준다.
신한 SK에너지 오일링카드는 SK주유소에서 주유 시 ℓ당 최고 120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전월 신용판매 금액이 100만원 이상이면 120포인트, 70만~100만원이면 110포인트, 50만~70만원이면 100포인트, 30만~50만원이면 90포인트, 20만~30만원이면 80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하루 2회, 1회 15만원, 월 30만원 한도 내에서다.
또 전국 지하철, 버스, 택시 이용 시 교통카드로 결제하면 전월 신판 실적에 따라 최고 7%를 할인받을 수 있다.
`비씨오일플러스 카드`는 전국 에쓰오일 주유소 이용 시 ℓ당 60원이 할인되며 카드 이용금액의 0.8%가 주유마일리지로 적립된다. 적립된 마일리지만큼 자동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루 1회, 월 4회까지 할인이 가능하고 회당 최고 10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단 전월 신용카드 국내사용실적이 30만원을 넘어야 한다. 주유할인 외에도 콘도 20~40% 할인, 금호렌터카 30% 할인, 신라, 워커힐 면세점 5~15% 할인쿠폰 제공 등 푸짐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 통신, 외식비 할인카드
= `신한 생활愛카드`는 월납 요금, 주요 할인점, 병원ㆍ약국에서 월 최대 4만원의 할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아파트 관리비, 통신비, 생활가전 렌탈비, 방문학습지 대금 등 매월 납부하는 요금을 월 최대 2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전월 신판 이용액이 30만원 이상이면 1만원, 60만원 이상이면 2만원까지다. 전국 총 1만4000여 아파트 단지에서 관리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웅진코웨이 정수기, 비데, 공기청정기 렌탈 요금, 웅진씽크빅 등 방문학습지 요금도 자동이체 할인 대상이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할인점과 병원ㆍ약국에서도 전월 신판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5000원, 60만원 이상이면 1만원까지 할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롯데 DC스마트 카드`는 학원ㆍ의료ㆍ마트ㆍ슈퍼ㆍ대중교통ㆍ이동통신ㆍ스포츠센터 등에서 업종별로 최고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카드 이용금액이 30만~50만원이면 5%, 50만원 이상이면 10%를 할인해준다. 전월 카드사용액이 70만원 이상이면 전국 주유소에서 ℓ당 60원 할인이 추가된다. 학원ㆍ의료 업종에서 2만원, 마트ㆍ슈퍼ㆍ대중교통ㆍ이동통신ㆍ스포츠센터 업종에서 2만원, 주유업종에서 1만원씩 월 최대 5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1년이면 최고 60만원의 생활비를 절약할 수 있는 셈이다. 주말마다 외식하자고 조르는 아내에게 안성맞춤 카드도 있다. `비씨 트랜스폼 카드`는 전국 75만개 외식업종에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전국 모든 백화점, 대형마트 이용 시 10% 할인, 전국 9만여 학원 업종 및 주요 5개 서점 이용 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삼성 애니패스 포인트 카드`는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액의 0.2%를 적립받을 수 있다. 한식ㆍ중식ㆍ일식ㆍ뷔페 등 음식점, 패밀리레스토랑, 커피전문점 등에서 이용하면 기본 적립률의 2배(0.4%)가 적립이 된다. 연간 카드 사용액이 300만원이 넘으면 적립률이 2배로 증가해 외식업종 이용 시 기본 적립률의 최대 4배(0.8%)까지 포인트를 적립받을 수 있다.
◆ 이참에 `애마` 한대 뽑을까
사통팔달 대중교통의 진화가 눈부시다지만 어디든 입맛대로 이동할 수 있는 마이카족의 기쁨에 비할 바가 아니다.
신혼의 깨소금을 더욱 고소하게 만들어줄 둘만의 시간을 위해서라면 이참에 `애마` 한 대 들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캐피털사의 할부금융을 통해 손쉽게 차량을 구입할 수 있지만 높은 이자나 취급수수료가 부담이라면 카드사의 각종 세이브, 할부 기능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할인받은 금액으로 자동차를 구입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각종 수수료 부담도 크게 줄어든다.
이 밖에도 전국 모든 백화점, 대형마트 이용 시 10% 할인, 전국 9만여 학원 업종 및 주요 5개 서점 이용 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삼성 애니패스 포인트 카드`는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액의 0.2%를 적립받을 수 있다. 한식ㆍ중식ㆍ일식ㆍ뷔페 등 음식점, 패밀리레스토랑, 커피전문점 등에서 이용하면 기본 적립률의 2배(0.4%)가 적립이 된다. 연간 카드 사용액이 300만원이 넘으면 적립률이 2배로 증가해 외식업종 이용 시 기본 적립률의 최대 4배(0.8%)까지 포인트를 적립받을 수 있다.
◆ 이참에 `애마` 한대 뽑을까
사통팔달 대중교통의 진화가 눈부시다지만 어디든 입맛대로 이동할 수 있는 마이카족의 기쁨에 비할 바가 아니다.
신혼의 깨소금을 더욱 고소하게 만들어줄 둘만의 시간을 위해서라면 이참에 `애마` 한 대 들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캐피털사의 할부금융을 통해 손쉽게 차량을 구입할 수 있지만 높은 이자나 취급수수료가 부담이라면 카드사의 각종 세이브, 할부 기능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할인받은 금액으로 자동차를 구입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각종 수수료 부담도 크게 줄어든다.
현대자동차의 국내 시장 점유율이 절대적인 만큼 차량 구입 시 현대카드의 위력도 독보적이다. 현대카드M은 현대ㆍ기아차 구입 시 세이브 포인트를 통해 최대 20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세이브-오토`는 현대카드M 고객이 현대차, 기아차 구매 시 차종에 따라 20만~50만원을 저렴하게 구매한 뒤 카드를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포인트로 일정 기간 내에 상환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아반떼, 쏘나타는 30만원까지, 그랜저TG, 제네시스는 30만원 또는 50만원 중 선택할 수 있다.
이용금액의 2%가 포인트로 적립된다. 전국 모든 가맹점에서 가능하고 매월 100만원을 쓴다면 2만점씩 포인트 상환이 된다. 특히 최고 이용금액의 11%를 적립해주는 특별 포인트 제공가맹점 이용 시에는 특별 포인트가 추가로 쌓여 더 많은 금액을 상환할 수 있다. 가족카드를 통해 적립되는 포인트까지 합산해 상환할 수도 있으므로 가족카드를 함께 발급받으면 상환기간을 줄일 수 있다.
신한카드는 신차 구매 시 1000만원 이상 결제하면 1%, 2000만원 이상이면 1.5% 캐시백(최대 50만원)이 제공된다. 삼성카드는 자동차 구매금액의 1%를 현금으로 돌려받는 스마트오토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또 캐피털사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카드할부를 제공한다. 일반 할부금융상품에 비해 최대 216만원까지 줄일 수 있다.
하나SK카드는 신차, 중고차, 수입차 등 관계없이 1000만원 이상 결제하면 최대 1억원 한도로 1.5% 캐시백 받을 수 있는 매일더블캐시백체크카드를 선보였다.
롯데카드는 다음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자동차를 일시불로 결제해 구입할 경우 결제금액의 최대 1.5%를 현금으로 돌려주는 `으라차차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차종에 상관없이 모든 신차 구입 시 적용되며 2500만원 미만은 1%, 2500만원 이상은 1.5%, 체크카드는 1%를 결제월 다음달에 캐시백해준다.
[임성현 기자]
현재 아반떼, 쏘나타는 30만원까지, 그랜저TG, 제네시스는 30만원 또는 50만원 중 선택할 수 있다.
이용금액의 2%가 포인트로 적립된다. 전국 모든 가맹점에서 가능하고 매월 100만원을 쓴다면 2만점씩 포인트 상환이 된다. 특히 최고 이용금액의 11%를 적립해주는 특별 포인트 제공가맹점 이용 시에는 특별 포인트가 추가로 쌓여 더 많은 금액을 상환할 수 있다. 가족카드를 통해 적립되는 포인트까지 합산해 상환할 수도 있으므로 가족카드를 함께 발급받으면 상환기간을 줄일 수 있다.
신한카드는 신차 구매 시 1000만원 이상 결제하면 1%, 2000만원 이상이면 1.5% 캐시백(최대 50만원)이 제공된다. 삼성카드는 자동차 구매금액의 1%를 현금으로 돌려받는 스마트오토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또 캐피털사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카드할부를 제공한다. 일반 할부금융상품에 비해 최대 216만원까지 줄일 수 있다.
하나SK카드는 신차, 중고차, 수입차 등 관계없이 1000만원 이상 결제하면 최대 1억원 한도로 1.5% 캐시백 받을 수 있는 매일더블캐시백체크카드를 선보였다.
롯데카드는 다음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자동차를 일시불로 결제해 구입할 경우 결제금액의 최대 1.5%를 현금으로 돌려주는 `으라차차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차종에 상관없이 모든 신차 구입 시 적용되며 2500만원 미만은 1%, 2500만원 이상은 1.5%, 체크카드는 1%를 결제월 다음달에 캐시백해준다.
[임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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