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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이라도 어릴때 한푼이라도 더 모아야 삽니다..
어릴때는 정말로 뭘 걸쳐도 이쁘고 지시장에서 파는 5천원 짜리 티를 입어도 빛나는 시기에요..
그리고 학교를 졸업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씀씀이가 헤프지 않았죠..
그땐 카드값이 20만원만 나와도...헉...했던 시기니깐 ㅋㅋㅋ
전 그때 한달에 95만원씩 받으면서 70씩 적금 넣고도 생활이 가능했어요
그러기를 1년 조금 넘으니깐 천만원이 모아지더라구요...그때 제 나이 24살...
사회생활 한지 1년 조금 넘은 후에 일어낸 쾌거라고 해야하나 ㅋㅋㅋ
우선 천만원 모아지면 그때부터 돈은 붙기 시작 합니다...
전 그때 회사 그만 두는 바람에 딱 천만원 모으고 그 뒤에 있던 각종 비자금을 날려 먹었다는 ㅠㅠ
여튼 제 인생에 그런 종잣돈은 천만원이 땡입니다..
사회생활이란게 하면 할수록 그 스트레스를 먹는데 쇼핑하는데 막 쓰게 되어있어요
그리고 씀씀이가 나날이 헤퍼져서 나중엔 적금은 커녕 카드값 빵구 난거 메꾸느라고 정신 없는
사태까지 온답니다 ㅠㅠ
아직 사회에 물이 덜 들었을때... 아무거나 입어도 빛나는 그 시기에 돈 모으는게 제격인듯해요
가장 먼저 실천할 일이 월급의 50% 저금 하기..
쉬워보이죠? 해보세요~~ 만만치 않답니다...
첨엔 내가 이돈을 어떻게 번 돈인데...하면서 못 쓰지만 이게 한번 지르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이 나날이 커져가는 씀씀이 만큼 저금은 굿 베이~~하는 거죠...ㅠㅠ
그냥 월급통장을 자동이체 시켜놓으세요
그럼 월급 들어옴과 동시에 깔끔한 통장잔액상태를 확인 할 수 있답니다 -_-;
그리고 최대한~~될수 있으면 신용카드 멀리하세요..
이거이거..물건이에요..정말 나라 경제 살리고 내 경제 망가뜨리는 ㅠㅠ
카드가없으면 구매가망설여 지는것들은 그냥 보내 버리는데
카드만갖고 있다!하면 모든걸 다 싹 쓸이 해버리고...귀찮아서 그냥 쳐박아두고...노노노
소비는 자기 수준에 맞게!! 5초만 더 생각해보고 사야해용~~
자...허접한 조언이었지만 이 두가지 명심해 두면 차곡 차곡 통장에 돈이 쌓이고
그 돈을 보며 흐뭇할때가 있을 것이에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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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달콩
전 결혼한지 3개월차인데 옷이고 화장품이고 안사고있어요 왜냐하면
미쓰때 많이많이 사둿거든요 마쓰때 안사둿음 지금 생활비로 어림도 없죠^^
엄마한테 혼나면서도 사놓길 잘했단 생각이 마구마구 든다는 ㅋ
답글
아라비카
저두 그랬는데 막상 결혼을 하니 생각치도못했던 곳에서 지출이 생기더라구요.
조금씩 적금을 넣지만 공과금에 보험료에.. 아가씨 때 좀더 아껴둘껄 그랬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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