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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물가가 오르다보니..
사실 만원으로 알뜰한 살림을 꾸리기는 점점 힘들어지는것 같아요.
예전에는 만원이면 두부 한모에 돼기고기, 그리고 몇몇 과일까지..
풍성하게 살수있었는데..
요즘은 두부한모두 2~3천원이니...
그래도 어려운 경제에 제 나름의 알뜰 장보기 공개합니다.
우선 전...할인마트보단, 재래시장을..
그리고 카드보단 현금을 선호합니다.
왜냐하면, 재래시장을 깍는 맛도 맛이지만, 단골이라는 이유로,
덤을 많이 얻어가는 경우가 많거든요.
예를들어 배추 한단을 사도 고추 몇개, 혹은 오이 하나정도는 아는 사람이라도
더 챙겨주시고, 함께 정도 나누어주시지요.
그리고 제가 현금을 좋아하는 이유는..
재래시장에선 카드가 익숙하지 않는점도 있지만,
현금은 바로 사용할수있는 통화이다보니,
심리적으로 카드보단 더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하는 요소가 있는것 같아요.
그래서 현금으로 결제할경우, 물건값을 더 많이 깍을수 있답니다.
또...하나의 제 장보기 노하우라면,시장 바구니는 필수겠죠.
사실 예전에는 시장을 볼때나 마트네 갈때 번번히 빈손으로 가다보니..
항상 50원이나 하는 불필요한 바닐봉지가격을 지불해...
1년동안 불필요하게 소비된 지출이 꽤 되더라고요.
그래서 조금 더 세심하게 신경쓰면 불필요한 낭비도 줄일수있더라고요.
마지막으론..
아는 분들과 함께 장을 보면 더 좋은것같아요.
함께 장을 봄으로써 지루한 시장 장보기가 즐거워지는것도 있지만,
여러사람이 함게 구입하면서, 좋은물건을 값싸게 더 많이 구입을 할수있고,
부담스러운 물건을 구입할때 충동구매에 대한 염려를 말려주는 그런 조언자 역할도 할수있으니..
은근히 이런 함게 장보기는 무척이나 도움이 되는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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