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에 거주하는 남녀 초혼 연령이 10년 전보다 2세 이상 늦춰진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에 따르면 서울 여성의 평균 초혼 연령은 2000년 27.25세에서 2010년 29.82세로 2.57세 늦춰졌고, 남성도 29.65세에서 32.16세로 2.51세 미뤄졌다.
이에 따라 2010년 기준으로 전국의 평균 초혼연령이 여성 28.9세, 남성 31.8세인 것과 비교해보았을 때 서울시의 남녀 초혼 연령이 여성 0.9세, 남성 0.4세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서울시의 이혼 건수는 2010년 2만1768건으로 1997년 이래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인구 1000명당 이혼 건수를 나타내는 조이혼율도 2.1로 전국 평균인 2.3보다 낮았다.
1980년대 이후 서울의 성비는 계속 100을 넘었으나, 2003년 이후 여성의 수가 남성보다 많아지고 있다. 2030년에는 성비 불균형이 심화돼 91.9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여성가구주 가구의 비율도 계속 늘고 있다. 전체 357만7497가구 중 여성가구주 가구는 98만4950가구로 전체의 28.1%를 차지했다. 이는 2005년 23.6%에 비해 4.5% 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한편 출산율은 1.015로 나타나 전국 평균 1.226보다 낮게 나타났다. 서울시의 합계 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수 있는 평균 자녀 수)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다가 지난 2006년부터 증가 추세로 돌아섰지만 2009년부터 주춤하고 있다.
초혼 연령이 10년 전보다 2세 이상 늦춰졌다고 하네요 !
결혼하는 사람들 보면 대게 30대 넘어서 결혼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 ^ ...
아무래도 사회생활을 하는 여성들이 많아져서 그러겠죠?
요즘 시대에 결혼을 한다면 몇 살이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하세요?
저는 그렇게 많지도 적지도 않은 28살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되네요 ^ ^ ~!
추천0
글수(35,830 )
최신
이전
미소파천사
답글
ㅁ궁화
요즘...
주위에 나이 많은 처녀,총각이 너무 많네요
30세를 훌쩍 넘긴.....
답글